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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중국 운남성/통하이(Tonghai,통해) 의 슈산(Xiushan,수산)공원

또 다른 곳으로의 시간 여행.... 이번엔 진짜 우리의 목적지인 슈산 공원이다. 공원으로 올라가면서 만난 풍광이다. 건물 앞 계단에 앉아있는 저들은 무엇하는 사람들일까... 굳게 닫힌 문고리에 저들의 가방까지 걸쳐 놓고, 일부러 맞춘 듯 간격까지 정확히 맞추어서 앉아있는 모양새가 ..

42.중국 운남성/통하이...슈산의 거리에 사로잡히다.

운남성의 유명한 관광지인 슈산공원에 가기위해 차에서 내려 거리로 들어섰다. 몇 발자욱을 걸었을까.... 시야에 들어온 풍광은 여행객의 맘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초입에서 한 어르신을 만났다. 행동이 범상치 않아 한 참을 지켜보니, 지나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계시는 거다. 그믈..

안네 소피 폰 오터 & 카밀라 틸링 /10.1.목.8시/LG아트센터

안네 소피 폰 오터 & 카밀라 틸링 Anne Sophie von Otter & Camilla Tilling 안네 소피 폰 오터 Anne Sofie von Otter / 메조 소프라노 카밀라 틸링 Camilla Tilling / 소프라노 줄리어스 드레이크 Julius Drake / 피아노 ANNE SOFIE VON OTTER & CAMILLA TILLING 멘델스존, 슈만(안데르센 시), R. 슈트라우스의 가곡 및 스웨덴 민요 ..

41.중국/꺼주 옌즈동 (제비동굴)...잠시 환상속에 잠기다.

눈을 뜨자 마자 창가로 갔지마는 이미 어둠이 걷히면서 발하는 그 푸르스름한 빛의 향연은 다 사라지고 난 뒤였다.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카메라에 아침 풍광을 담아본다. 출발을 서두르며 호텔을 나섰다. 짐을 패킹하는 사이 주변을 돌아보니, 호텔앞에 세워진 차들이 장난이 아니다. 엄..

40.중국/ 멍라에서 꺼즈까지...뷰만 별4개인 호텔과 야경이 아름다운 꺼즈호수...

오늘은 갈길이 멀어 그 어느때 보다도 이른 출발이다. 6시 출발.... 어젯밤 멍라의 야시장을 흐드러지게 즐기고 들어온 우리네 남정네님들.... 아니나 다를까...모두 허겁 지겁 준비하고 나선 티가 난다. 눈꼽이나 제대로 뗐을까나~~ㅎㅎ 우리 여자들이야 뭐.... 아주 여유있는 아침...드립 커..

39.태국북부/ 치앙라이/눈부신 백색사원 왓롱쿤(Wat Rong Kun).....

태국 치앙라이의 백색사원-왓롱쿤은 치앙라이의 건축가이자 화가인 '찰름차이'가 자신의 어머니가 극랑왕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998년부터 짓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건축중으로 미완의 사원이다. 오른쪽 측면에서 본 백색 사원의 모습.... 다음날 아침에 다시 방문한 백색 사원.... 사..

38.치앙라이에서 세나라(태국-라오스-중국) 국경 너머 중국 멍라까지....

꿈같은 2박3일의 빠이 투어를 마치고 우리의 자동차 여행은 다시 시작된다. 가슴 가득히 채워진 흥분됨을 부추기기나 하듯 날씨가 기막히게 좋다. 파아란 하늘을 도화지 삼아 흰구름들이 넘실 넘실 맘껏 휘두르고 다닌다. 그 아래로 펼쳐진 푸르른 초원 또한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고.... ..

자비네 마이어의 트리오 디 클라로네 /9.22.화.8시/LG아트센터

자비네 마이어의 트리오 디 클라로네 트리오 디 클라로네 Trio di Clarone 공식 홈페이지: www.triodiclarone.com/ 자비네 마이어 Sabine Meyer 라이너 벨러 Reiner Wehle 볼프강 마이어 Wolfgang Meyer “아마도 세계 유일의 클라리넷 트리오… 이들 연주의 즐거움은 그 예상치 못한 조합과 함께 레퍼토리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