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국내여행 44

드라이브,,,,강화도에 밴댕이회 먹으러 가다 /4.23.토 /

아침에 TV를 보다가 요즘이 밴댕이 철이라는 걸 알고 우리도 나섰다. 밴댕이회도 먹고... 봄바람도 쐐고... 그러고 보니 올해는 봄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해마다 남해로 봄여행을 떠났었건만... 아쉬움에 옛날 일을 회상하며 도란 도란 이야기꽃을 피며 강화를 향해 달렸다. 난 이런 시간이 너무나 좋다...

5.깜짝여행/안면도에서 오는길-구름...서해대교...

기지포 해수욕장에서부터 어떻게 왔는지..... 눈앞에 펼쳐진 구름의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게 그냥 달린것만 같다.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며 난 아주 오래 전...포루투갈 여행을 떠올렸다. 그때도 이랬다. 아니, 사실 이와는 비교도 되지않을 만큼 환상의 세계였었다. 스페인에서 포..

3. 깜짝여행/안면도- 호수엔 수련이 흐드러지고....

안면도엔 바다만 있는것이 아니다. 커다란 호수가 얼마나 많은 지.... 바다를 찾아 떠난 여행에 느닷없이 나타난 호수는 그야말로 깜짝 선물.... 특히 오늘처럼 수련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더우기 그냥 호수가 아닌 수백년 된 커다란 소나무에 휩쌓인 호수란.... 그 사이 사이로 반쯤 ..

1,깜짝 여행-안면도...밤낚시,해변,구름과 함께한 드라이브...2010.7.24~25

토요일... 집에 있다면 100% '소파'라는 섬에서 반쯤 드러누어 TV와 씨름하고 있을 터... 여늬 쏟아지던 빗줄기도 잠시 소강상태고 ...문득 창밖을 내다보다가...청명한 하늘을 보고는.... "우리 어디라도 갈까??" 그러고는 단 10분만에 준비완료....차에 몸을 싣고 행선지를 정한다. 사실 준비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