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행의 끝/이탈리아/제노바항구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은 4시반까지 .... 4시쯤에 제노바 쇼핑거리를 떠나 배로의 입국수속을 밟아야 했다. 그때까지 그들 상가는 지독히도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아니, 무슨 점심을 만찬을 먹나?? 낮잠까지 한 숨 자고 나오나?? 별 푸념을 다해봤지만 소용없는 일.... 아쉬움을 달래며 우린 배로 돌아왔..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8
49.이탈리아/제노바 성 로렌초 성당을 끝으로 우리의 모든 여행 일정은 사실상 끝이났다. 그리고 배에 가서 점심식사후 자유시간인 것이다. 점심 식사후 다시 아름다운 제노바 항구로 나올 수 있었지만 그 수속 절차가 너무 아까워서 우린 그냥 배에서의 화려한 점심을 포기하고 간단하게 피자와 커피정도로 하고 이 낭만..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7
48.이탈리아/제노바/사보나/산 로렌초 성당 우리가 투어를 시작한 시간은 아침 이른 시간이었다. 그때 마악 가게 문들을 열고 있었는데, 얼마나 이쁜 물건들이 많은 지.... 걸음을 자옥 자옥 뛸때 마다 안타까움을 뒤로 하고 걸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참을 수 없는 유혹은 역시 진한 커피향내였다. 그 향이 얼마나 좋은 지...정말 천국의 향기같았..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6
47.이탈리아/제노바/사보나섬-2 위 사진 성당의 내부다. 사실 성당의 이름도 모른다. 광장에서 한참 설명을 듣고 성당이 있어 들어갔는데 내부의 화려함과 웅장함이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다. 어쩌면 겉모습이 너무나 조촐해서 자그마한 성당을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는 지도 모르겠다.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ISO를 높여서 찍었..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6
46.이탈리아/제노바/사보나(Savona) 제노바(Genova) 제노바만(灣)에 면한 항구도시로, 영어로는 제노아(Genoa)라고 한다. 이탈리아 쪽의 리구리아해(海) 중앙에 위치하는 이탈리아 제1의 항구이며, 밀라노·토리노와 더불어 북부 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을 이룬다. 아펜니노 산지가 바다까지 다가와 있기 때문에 시가지는 산허리에 있으며,..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6
45.이탈리아/제노바항 열흘간의 여행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아쉬움도 점점 커가만 가고... 쿠르즈내에서의 광란(?)의 밤을 기필코 즐기고 가겠다는 작심도 조급해져 가기만 하고....푸핫~ 그러나 어째 오늘밤 배의 흔들림이 심상치 않다. 방안에 들어오니 흔들림이 유난히 심해서 갑자기 어지럼증이 파악 인다`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6
44.프랑스/마르세이유/Corniche Kennedy 백화점을 나와 다시 버스에 올라 근사한 해변도로 CORNICHE KENNEDY 를 달린다. 버스에 올라 시야가 높아지니 포구가 또 달리 보인다. 카메라에서 손을 뗄 수가 없다. 그래봤자 다 흔들리고 찍고자 하는것 다 지나쳐 버리고 별로 남는것도 없을거 알면서도 달리는 버스에서 걍 셔터 눌러본다. 그냥 기억에서..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6
43프랑스/마르세이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행중 처음으로 한식을 먹은 다음 오늘 이곳 마르세유에서 두번째로 한식은 아니지만 쿠르즈에서가 아닌 일종의 외식?? ㅋㅋ 암튼 중국음식을 먹었다. 보통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한식보다 상대적으로 식당도 많고 또 싸면서도 우리에게 입맛도 맞아 중국음식을 엄청 자주 먹..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6
42.프랑스/마르세이유 마르세유 [Marseille] 프랑스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주(레지옹:Région) 부슈뒤론 데파르트망(Département)의 수도이다. 파리 남쪽 797km, 지중해 리옹만(灣) 내의 크론곶과 크르와제트곶 사이에 있는 천연의 양항으로 프랑스의 무역항이며 대도시이다. BC 600년경부터 그리스의 포카이아시(市)의 식민지가 되어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3
41.프랑스/마르세이유/롱샴궁전 롱샴 궁전... 화려하고 웅장한 방사형 구조의 롱샴궁전은 건축가 Eserandieux Jacque 가 설계했으며 1839년 항구내 운하건설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 일단 이 멋진 궁전앞에서 공작팀 단체 사진 한컷!! 물의 도시 마르세이유를 상징하는 석상.... 겨울이라기 보단 흐드러진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