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모로코,포르투칼(2005.3) 25

12.스페인/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너머가는 기막힌 설경/2005년 3월 여

[남부의 그라나다를 떠나 동부의 발렌시아로....바르셀로나로...] 아름다운 스페인 남부를 떠나 이제 동부 내륙지방으로 발길을 옮긴다. 원래 일정으론 어제 알함브라궁전을 보고 오늘 아침에 그라나다를 떠나 발렌시아에 가서 시내 관광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 아침 모로코에서 사투..

10.스페인/그라나다-알함브라 궁전/2005년 3월 여행

[알함브라 궁전에 오다] 일찍 출발을 해서 좀 이른 시간이었는 지.... 입구의 울창한 나무들이 안개에 휩쌓여 마치 이른 봄이 아니라 흐드러진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했다. 정말 독특한 느낌이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부터 이 흐드러짐 때문에 흥분되었던 마음은 발자욱을 한걸음씩 내 딛을 때마..

9.모로코/탕헤르. 스페인/그라나다 /2005년 2월 여행

[림프산맥을 넘어 탕헤르로 가다] 이제 페스를 떠난다. 림프산맥을 넘어서 탕헤르를 간다. 길이 험한 국도로 산을 넘기 때문에 여기부터 4~5시간을 가야한단다. 아!! 오늘도 8~9시간 버스 여행이다. 몸이 아플것만 같다. 좀 사려야 할것같다. 염치 불구하고 신발 벗고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하..

7.스페인/말라가,.모로코/탕헤르,리바트/2005년 2월 여행

[모로코로 가기위해 알헤시라스로 가다] 태양의 해변<꼬스따 델 솔> 이라는 별칭을 가질 만큼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지녔다는 말라가를 중심으로해서 알헤시라스까지..... 그 해변길을....안타깝게도 늘 떠있는 태양 한번 구경 못하고, 깜깜한 해변 길을 달려간다. 모로코로 가기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