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튀니지/튜니스의 할크알와디 /마지카호에서의 아침 마지카호에서의 튀니지.... 튜니스의 새벽... 아침에 눈뜨면 맘이 급해진다. 밤새 달려 오늘 내 눈앞에 펼쳐진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그 설레임때문에... 어제와는 달리 벌써 마지카호는 튜니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둠이 아직 한참 가시지 않은 모습.... 오로지 이 새벽 잠깐 동안만 느낄 수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3
9.시칠리아/팔레르모대성당 내부,마시모 오페라극장,카타콤 카타콤 입구.... 5세기경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 귀족,시민,수도원 수도사등 8000여구의 미이라가 현재까지 그대로 보관되어 있는 카푸친수도회 수사의 카타콤..... 이곳의 카타콤은 이제껏 보아왔던 카타콤과 비교해볼때 상상을 초월한다. 보통은 무덤형태의 그 흔적만이 있고 미이라들은 박물관에 가..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2
8.코스타마지카/시칠리아/팔레르모/프레토리아,팔레르모대성당,콰트로칸티 08. Sicilia bedda <음악을 들을려면 클릭하세요> 팔레르모 [Palermo] 시칠리아섬 최대의 도시이며 콩카드로라고 부르는 비옥한 평야를 배후지로 두고 있는 상공업 중심지이다. BC 8세기경의 페니키아 식민도시가 시의 기원인데, 나중에는 카르타고의 요새가 되었고 그 후에는 로마·비잔틴 등의 지배를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2
7.코스타 마지카 쿠르즈/이탈리아/시칠리아 항구의 아침-2 마지카호가 점점 항구에 다달을 수록 도시는 더욱 더 확연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움!! 산과 바다와 하늘..그리고 빼곡히 들어선 건축물.... 색채.... 마치 한폭의 유화처럼 질감까지 느껴져 오는... 사방을 둘러봐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다. 이제 시칠리..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2
6. 이탈리아/시칠리아 항구의 아침.... 매일 밤 짐을 싸고 아침 일찍 짐가방을 챙겨들고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게 쿠르즈 여행의 최고 장점?? 암튼, 일찌감치 옷만 차려입고 갑판으로 뛰쳐 올라갔다. 그러면 나는 종일 배에서만 있었는데 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매일 매일 전혀 다른 곳이란 거.... 그러고 보니 이게 쿠르즈여행..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2
5.코스타 쿠르즈 마지카호 첫날.... 로마에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코스타 쿠르즈 마지카호를 승선하기 위해 '시비타베키아 항구에 도착을 했다. 이 거대한 배-코스타 쿠르즈 마지카호는 배의 규모가 10만톤이 넘고 승선 인원이 3000명이 넘는...(승무원만도 1000명이 넘는다) 엄청나게 큰 배이다. 전세계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서 이 배를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2
4.로마/ 콜롯세움 콜로세움 [Colosseum] 참으로 단체 여행에서는 가이드가 어느 시점에 우리를 내려놓는가에 따라서 보는 각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지난 여행에서는 이 각도에서 콜롯세움을 보지는 못했다. 콜로세움 정면에서 내려주었기에... 그러나 이번에는 한참 위에 우리를 내려주어서 걸어오면서 전혀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1
3.로마/ 진실의 입.... 로마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나와서 이제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여왕 후계자로 나온 '오드리 헵번'의 청순함이 함뿍 묻어나 유명해진 <진실의 입>으로 가는 중이다. 날씨가 꾸물 꾸물해지더니 어느새 가랑비가 쏟아진다. 비가 추접 추접 내리니 몇몇 사람들은 아예 버스에서 내리지 ..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1
2.로마/성 베드로 대성당 내부-2 베르니니의 발다키노와 제대 교황 우르바노 8세와 베르니니 어린 시절, 화가 안니발 카라치와 함께 성 베드로 대성전을 찾은 잔 로렌초 베르니니(1598-1680)는 성 베드로를 위해 거대한 옥좌를 세우고 싶어했다. 그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1626년 청년이 된 그는 교황 우르바노 8세의 협찬을 받..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1
1,지중해 쿠르즈여행을 떠나다/이탈리아-로마 여행을 떠날땐 오래 전부터 꿈꾸던 곳을 목표로 정하고 하나 하나 차근 차근 준비해서 떠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느닷없이 그냥 짐꾸려 떠나는 경우도 있다. 국내 여행은 주로 후자에 속하는 여행을 하는 편이지만, 해외여행은 사실 그렇게 쉬이 떠나기는 쉽지않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