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카호가 점점 항구에 다달을 수록 도시는 더욱 더 확연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움!!
산과 바다와 하늘..그리고 빼곡히 들어선 건축물....
색채....
마치 한폭의 유화처럼 질감까지 느껴져 오는...
사방을 둘러봐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다.
이제 시칠리항에 거의 도착을 한것같다.
약속시간에 맞추어 내려가려고 뱃머리에서 돌아나오니 ....헐~
우리 배와 시칠리항이 마치 붙어있는듯 경계선 마저 모호하다.
와아~
이렇게 경치가 또 달라지는 구나~
마지카호가 마치 도시의 일부처럼 느껴져~
<앞의 노란것은 마지카호에 있는 물놀이 기구...수영장과 연결된다. 날씨가 추워서 저 놀이기구에서 논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는...
밑에 보이는 수영장은 뜨거운 물이 펄펄 ....야외스파...>
갑판에서 내려와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탁자에 앉았다가 이 멋진 외국인을 보고 찰칵!!
가끔 여자들이 이 머리를 한것은 보았어도 남자가 한것은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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