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22

42.온천마을 지누단다에서..그리고 트래킹 마지막 아쉬움을 사진촬영으로...

지누단다에 도착했다. 우린 그곳에서 또한번 반갑고 놀라워 방방 뛰었다. 다름아닌 인도 오로빌 처자들을 또 만났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가능한 포카라에 빨리 내려가 행글라이더를 타겠다고 서둘러 내려갔기때문에 이곳에서 이들을 만난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다. 아무래도 더 이상 하..

41.촘롱에서 지누단다 가면서 만난 정겨운 사람들...

햐아~ 드디어 독일 빵집이다. 빨랑 들어가서 케잌을 사야지~ ㅋㅋ 종류라고 해봤자 다 합해서 예닐곱개다. 무엇이 맛있을까... 주사위를 던지다가 우린 포터와 쿡에게도 줄겸 한개씩 모조리 사기로 했다. 그래봤자 워낙에 물가가 싸서 얼마 안한다. 참~ 맥주도 사야지~ 그려~ 여기가 히..

20.촘롱....안나푸르나 연봉을 즐기다...그리고 촘롱의 마의 돌계단...

어제 저녁...그리고 아침내 환상의 마차푸차레의 연봉에 빠져들어 카메라 세례를 퍼부었다. 한 곳에 가만히 서 있어도 시시 때때로 구름들이 몰려들기도 하고 순식간에 없어지기도 하면서 마치 장난꾸러기가 어른을 데리고 장난을 치듯 변화 무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칠 있으면 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