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휴가/정선 강원랜드.... 고씨동굴을 탐사하고 너무 늦지않게 호텔 체크인을 하기위해 강원랜드를 향해 떠났다. 강원랜드를 향해 가는 길 역시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더우기 비가 오락 가락하며 피워낸 장관의 물안개 속을 음악을 들으며 뚫고 달리는 기분은 최고다. 산 등성이를 오르는 길에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1
2008 여름휴가/정선-고씨동굴 이번 휴가도 어쩌다 보니 베네딕다 언니네랑 또 함께 떠나게 되었다. 행선지도 사실은 언니네가 먼저 정한 것이었고, 우린 늘상 이곳을 좋아해 자주 다녔기에 안내는 우리에게 맡기라고 큰소리를 빵빵치면서 떠났다. 밤사이에 큰 비가 천둥 번개를 동반하면서 내렸다. 여늬사람 같으면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1
평화의댐-양구-춘천-아침고요수목원.....드라이브<2008.8.9~10> 금요일 밤 출발해서 화천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우리는 그곳을 떠나 평화의 댐을 향해 떠났다. 옛날에 가을 단풍 길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그곳을 한번 지났었는데, 어마 어마한 공사를 하고 있었기에 우린 그곳에 무슨 테마파크 같은 것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했었기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1
강원도 화천에서 휴가를...2008.8.8~9 베네딕다 언니네가 화천에 간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주말을 맞아 어디론가 바람을 쐐러 나가려던 차에 언니네한테 전화를 걸었다. "우리도 지금 화천으로 가려고 짐싸고 있습니다~ " ㅋㅋ 갑작스런 이 여행길이 왜 그리 재미가 있는 지.....우린 킥킥대며 나름 여행 책자에서 행선지를 골..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8.21
무주구천동 입구 팬션에서..../2008.7.13~14 구천동안으로 들어갔다가 도로 나와서 입구의 아기자기한 팬션에 자리를 잡았다. 아직은 휴가철이 아닌데다가 일요일 저녁이라서 다행히 작은 방이 있었다. 우리가 묵은곳은 15평... 안내실에서 키를 받아들고 예쁜 팬션길을 따라 걸어 내려왔다. 입구에 들어서니, 지은지 얼마 안되었는 지 2층 방인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7.25
무주리조트-설천봉 가는 길.../2008.7.14 전날 너무 늦어서 설천봉 오르는 곤도라를 타지 못했다. 담날 점심때쯤 나와서 다시 도전....ㅋㅋ 곤도라 타고 설천봉 오르는 일은 언제나 어린아이 마냥 설레게 한다. 산등성이로 오르면서 리조트 전경을 내려다 보는 짜릿한 맛과 가끔은 전혀 다른 기후와 느낌을 맛볼 수 있기때문이다. 이번에는 어..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7.24
무주 리조트-2 /너무나 이쁜 간판들과 함께... 아무리 멋진 건축물을 지어놔도 순식간에 간판으로 뒤덮어 버리는 우리나라 현실이 참으로 가슴이 아픈 현실이다. 그러나....여기 이렇게 예쁜 간판들이 즐비하다. 요렇게 이쁜 건물에 깜찍한 노래방 간판이 여기말고 또 있을까?? 설천봉 올라가는 곤도라 탑승장.. 악첸뚜스(Accentus)/말러 교향곡 5번 4악..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7.24
무주리조트 풍경.../2008.7.13 무주 리조트는 TV드라마 <여름향기>가 방영될 당시가 사실 가장 예쁘고 멋있었다. 즈음에 밤늦게 도착해 입장료도 내지 않고(당시엔 입구에서 입장료를 일괄 받았었다. 지금은 모두 철폐하고 받지 않는다) 들어갔는데, 그때의 놀랍도록 아름답던 야경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담날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7.23
변산반도 채석강에 가다 /2008.7.13 아침겸 점심을 싸가지고 간 도시락으로 먹고, 변산반도로 향했다. 안개가 휩싸인 산등성이 사잇길을 음악과 함께 달리는 기분은 너무도 한적한 여유로움을 주었다. 우리가 묵은 격포에서 채석강까지는 그리 멀지 않아 금방 도착을 하였다. 사실 우후죽순으로 형성된 채석강 주변 풍경과 바글거리는 ..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7.23
아들면회-통영나들이 3 /2008.4.12~13 탄성을 뒤로하고 배는 이내 소매물도를 떠났다. 들어갈때와는 또다른 풍경으로 드넓고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졌다. 그도 그럴것이 소매물도를 나올때는 비록 뒷편이긴 했어도 갑판에 나서서 바다를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다바람.... 상큼한 바다내음... 멀리...너무나 평온.. 국내여행/국내여행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