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61

성모산우회 2월 정기산행-끝/북한산 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계곡./2.27

에고~~ 이뻐라~~ 오늘의 베스트 포즈상!! 비봉의 절경이..... 꼭대기에 '진흥왕 순수비'가 있다. 왼쪽 끝 머얼리 사모바위도 보인다. 드디어 목적지가 코앞이다~ 비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사모바위에 왔다. 무엇보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건 바로 맛있는 점심시간이란거....ㅋ..

성모산우회 2월 정기산행-2/북한산 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계곡./2.27.

불광사로 해서 비봉으로 오르는 길은 계곡이 아니고 산등성이로 가는 코스라 어디를 가든 절경이 펼쳐지며...마치 정상에 오른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그러다 보니 오늘은 유난히 자주 쉬었던거 같다. 바람 한점 없이... 날씨도 너무나 좋았고... 대한의 아들이 될 어린이.... 아빠 손도 잡지않고 혼자서 ..

성모산우회 2월 정기산행-1/북한산 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계곡./2.27.

2010년 1월...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씌우려는 듯 흰눈을 뿌려대던 날... 용기와 교우들이란 믿음 하나로 덤벼들었던 덕유산 정기산행을 다녀온 후 어느새 2월...겨울 끝자락에 두번째 정기산행을 맞았다. 코스는 지난번 벙개로 다녀왔던.... 불광사에서 시작해서 비봉으로 해서 사모바위까지 오른 뒤, 승..

7.유서깊은 삼천사..길고 기인 여정의 끝.../2010.2.6.토/성모산우회

빙하타고 단숨에 '쓔웅' 하고 내려왔는데도 아직 갈길이 멀은듯 하다. 허어걱!! 이건 또 뭐얏?? 한 겨울인데도 초록 이끼 잔뜩 먹은 거대한 바위가 예사롭지 않다. 때맞추어 나타나신 가브리엘 형제님...열심히 설명해주신다. '공룡바위'라고....(맞나?? ㅋㅋ) 그러고 보니 거대한 입도 보이고, 코도 보이..

6.부왕동암문을 지나...빙하탐험...ㅋㅋ/2010.2.6.토/성모산우회

부왕동암문에 도착했다. 하산길이니 모두들 성큼 성큼 내려가는 지라 순식간에 다 사라지셨다. 그래도 나는 또 이 짧은 순식간에도 인증 도장을 찍어야한다. 성모산우회 리포터니깐....ㅋㅋ 히힛~ 보이지 않길래 사진 찍는 사이에 다 내려가신 줄 알았더니, 밑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헉!! 얼음도 있네~ ..

5.비경속 요람...증취봉에서 점심을.../2010.2.6.토/성모산우회

비경속 요람....잠깐 쉬면서 점심 먹기에 딱 좋은곳 ....정말 맞다. 햇볕도 따스하게 비취고, 거대한 바위가 작은 바람조차 가려주고.... 30평 아파트 거실정도는 족히 됨직한 넓다란 바위하며....ㅎㅎ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의 넓다란 바위를 우리의 식사장소로 점찍는다. 마침 점심식사를 마친 분들이 그..

4.위험속에 비경은 계속펼쳐지고...용혈봉.../2010.2.6.토/성모산우회

드디어 용혈봉에 올랐다. 정상 아래로 펼쳐지는 까마득한 도시의 모습이 마치 머언 외계도시 같이 낯설기까지 하다. 그런데 무슨 훈련이 있었나?? 아님...나라를 지키는 국군 초소가 있나?? 군인 아저씨들도 까마득한 낯선 도시를 하염없이 내려다 보고 있는 듯하다. 그 사이를 뚫고 난 또 용혈봉에 왔..

3.비경속...넋을 잃고 앉았던 용출봉.../2010.2.6.토/성모산우회벙개산행

의상봉에 오르기까지가 힘들지 그 다음부턴 산 정상 능선을 타고 걷기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그 말을 믿었건만..... 보기만 해도 위압감을 주는 두터운 쇠줄밧줄은 거대한 바위위에 끝도없이 이어져있었다. 키가 작아서 짧은다리를 까지끝 벌려도 닿지않는곳을 오른다는 것이.... 아~~ 하..

2.험준한 바위...스릴 만땅!! 드뎌 의상봉에 오르다 /2010.2.6.토/성모산우

의상봉에 오른 감동은 모두 한결같은 거 같다. 물론 여기 함께 한 우리 산우회 회원들은 오늘이 처음이 아닐텐데..... 그것이 자연이 주는...아무리 여러번 올라도 결코 그 감동이 줄거나 익숙해 지지 않는 선물이고 은총인거 같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굽이 굽이 빼어난 경치에 탄성이 절로 난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