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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onizetti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4.17.금/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Lucie de Lammermoor ( Lucia di Lammermoor ) - Gaetano Donizetti - 2002 도니제티//람메르무어의 루치아 3막 광란의 장면 - 레나타 스코토 Donizetti Lucia di Lammermoor (Act3) Mad Scene Il dolce suono <제3막> 광란의 장면(루치아) 아, 행복한 오늘! 마침내 나는 당신의 것, 그대는 나의 것 (Oh, lieto giorno! Alfin son tua, alfin..

94.파키스탄3부/ 올드칸데에서 만난 사비나...절대적 아름다움...카네마을...그리고...

우리 스텝들이 당한 올드 칸데의 산사태 지역을 지나며 잠시 울컥해졌던 맘을 다스리고 마을로 들어섰다. 산사태로 집과 터를 잃고 뉴 칸데로 이주한 사람들과는 달리 여전히 이곳에 터를 두고 살고 있는 대다수 칸데 사람들의 삶은 평온해 보인다. 잘 자라 노오랗게 익은 풍성한 밀밭의 ..

93.파키스탄 3부/후세 계곡...거벽의 위용에 압도당하다...

언제 그렇게 매혹적인 노오란 밀밭이 끝없이 펼쳐진 들녘 풍광에 사로잡혔었는 지... 이내 까마득해진 느낌이다. 다시 험준한 낙석 지역의 파노라마 속으로 들어섰다. 잿빛 강물의 일렁임은 멀리 차안에서 보기에도 거세다. 강섶으론 수없이 무너져 내린 커다란 바윗덩이들이 즐비하고.....

92.파키스탄3부/후세 계곡 (Hushey Valley) 의 환상풍광과 이들의 삶을 엿본 마을 골목....

마을 바깥쪽을 바라보면 그림같은 풍광이 눈을 사로잡는다. 험악한 돌산을 바라보고 있으면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을것만 같은데... 어찌 그 아래로는 이렇게 비옥한 농경지가 펼쳐지는 지.... 두 눈을 뜨고 바라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풍광이다. 수천 미터가 넘는 만년 설산 아래로 그림..

2015 교향악축제/서울시향/정명훈&조성진/4.10.금/예술의 전당

4. 10 (금) 8:00 p.m.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 | 정명훈 피아노 | 조성진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장조 Op.73, “황제” L. 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5 in E♭ Major, Op.73 “Emperor” 브람스 / 교향곡 제4번 e단조 Op.98 J. Brahms / Symphony No.4 in e minor, Op.98 [합창석 오픈안내] 4/10(금) <2015 교향악축제..

수지오페라단 오페라 <아이다>/2015.4.10.금/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Aida - Giuseppe Verdi - Arena di Verona 2012 Aida "Gloria all' Egitto" (Met Opera) Verdi: A&#239;da - San Francisco Opera (starring Luciano Pavarotti) 오페라 '아이다' (OPERA AIDA, 2008) 오페라 '아이다' 이탈리아 베로나의 원형경기장에서 공연된 오페라‘아이다’. 무대 중앙의 피라미드와 스탠드를 활용한 무대장치는 오페라..

91.파키스탄 3부/드라이브로 돌아본 후세마을....

날씨가 괜찮다면 내일은 '밍글로 블록'에 가기로 결정하고 6시에 아침식사, 6시반에 출발하기로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잔뜩 흐리다. 왠지 오늘도 종일 비가 쏟아질것만 같다. 벌써 우기가 시작된건가?? 이제 3부 여정 시작인데...ㅠㅠ 물어보니, 이곳은 우기..

90.파키스탄 3부/ 칸데마을 사람들의 삶에 들어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아이들과의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익발의 집으로 돌아오면서 잠깐 '올람'의 집에 들렀다. 어제부터 자꾸 자기 집엘 가자는 폼이 어지간히 자기의 멋진 집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나 보다.ㅎㅎ 이들에게 있어서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음식이 삶은 계란과 비스켓과 따끈한 짜이...또는 ..

89.파키스탄 3부/칸데...초등학교 방문...감동의 사열식..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애틋함에 울컥해지다...

밤새 바람소리와 살구나무 흔들리는 소리가 범상치 않더니만, 비가 온다. 그렇게 심하게 쏟아지는건 아니지만 하늘이 잔뜩 흐린게...종일 내릴 비 같다. 잠시 고민을 했다. 이런 날씨에 그 아름답다는 '밍글로 블록'에 가면 뭐가 보이겠는가 싶기도 하고... 비오는 날씨에 캠프치고 잘 생각..

88.파키스탄 3부/ 칸데마을...수직 절벽의 험란한 지형..감동적인 헤마옛의 저녁 초대

예상밖으로 이 험준한 지형에 그림같은 리조트가 있었다. 넓다란 잔디밭에 운치있는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울창한 나무와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주변 풍광은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을 만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발코니가 있는 방들도 운치가 있었고, 우리가 점심을 먹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