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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스 노바 시리즈 II : 관현악 콘서트 - 명상 & 신비/4.7.화.LG아트센터

아르스 노바 시리즈 Ⅱ: 관현악 콘서트 - 명상 & 신비 Ars Nova II:Orchestral Concert - Meditations and Mysteries 4월 7일 (화) 오후 8:00 / LG아트센터 지휘 정명훈 Myung-Whun Chung, conductor 바이올린 강혜선 Hae-Sun Kang, violin 프로그램 앙리 뒤티외, 메타볼 Henri Dutilleux, Métaboles (1964) 파스칼 뒤사팽, 바이올린과..

87.파키스탄3부.../칸데((Kanday)로 신나는 질주...또 다른 랠리의 시작 2

그렇게도 호들갑스러웠던 탄성도 어느 순간 고요해졌다.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 산과 그 사이 신비로울 만큼 들어앉아 있는 초록 마을에.... 사로잡혀서... 그리고.... 돌산 허리를 깍아 나 있는 구불길을 따라 미지의 세계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는듯 하여.... 순간 숨쉬기 조차 힘들어졌다..

안네 소피 폰 오터 & 카밀라 틸링 /10.1.목.8시/LG아트센터

안네 소피 폰 오터 & 카밀라 틸링 Anne Sophie von Otter & Camilla Tilling 안네 소피 폰 오터 Anne Sofie von Otter / 메조 소프라노 카밀라 틸링 Camilla Tilling / 소프라노 줄리어스 드레이크 Julius Drake / 피아노 ANNE SOFIE VON OTTER & CAMILLA TILLING 멘델스존, 슈만(안데르센 시), R. 슈트라우스의 가곡 및 스웨덴 민요 ..

2015교향악축제/KBS오케스트라/조진주(Vn)협연/4.3.금/예술의 전당

4. 3 (금) 8:00 p.m. KBS교향악단 지휘 | 요엘 레비 바이올린 | 조진주 스트라빈스키 / 불꽃놀이 Op.4 I. Stravinsky / Feu d’artifice (Fireworks) Op.4 쇼스타코비치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a단조 Op.77 D. Shostakovich / 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 Op.77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제2번 e단조 Op.27 S. Rachmaninov / Symphony No...

2015교향악축제/코리안심포니/문태국(VC)협연/4.1.수/예술의 전당

4. 1 (수) 8:00 p.m.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 | 임헌정 첼로 | 문태국 김택수 / Spin Flip (세계 초연) Texu Kim / Spin Flip (Wolrd Premiere)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R. Schumann / Cello Concerto in a minor, Op.129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P. I. Tchaikovsky /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 HOME 4.1 w..

86.파키스탄3부.../스카르두(Skardu)에서 칸데((Kanday)까지...또 다른 랠리의 시작 1

이제는 잠이 줄은건 지, 아니면 일어나는 시간이 몸에 베인건 지, 몇시에 잠이 들건 상관없이 4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잠시 뒤척이다 4시반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다. 7시반 아침식사에 9시 출발이니 널널한 시간 여유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찍 준비를 시작한 건 가족과 단체 카톡을 ..

3월25일 공연/구스타보 두다멜&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후 사진&후기.....

2008년 구스타보 두다멜과 인연을 맺은 지가 어연 7년이 흘렀다. 예술의 전당이 떠나갈 듯했던 그 때의 상황이 지금도 너무나 눈에 선연하다. 합창석 맨 앞줄에 앉아 얼마나 열광을 했던 지...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던것이 당시 두다멜이 이끌고 내한한 '시몬 볼리바르 유스 오케스트라'의 ..

85.추트론(Enjoy Hot Spring)의 아침...파키스탄 제3부 여행의 시작... 스카르두로...

이른 새벽...커다란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떠졌다. 하얀 창틀... 커튼... 침대... 너무나 오랫만에 보는 문명의 세계에 순간 모든게 생소하게 느껴진다. 잠시 뒤척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산책했다. 그래도 파키스탄에서 이렇게 좋은 온천장이 없다고 했는데...온천을 안하고 간..

84.K2 여정의 끝/악명높은 아스꼴리...산사태로 다리가 끊기고...또 산사태...작별...

어젯밤 ... 벅찬 감정으로 사진을 보다가 새벽 2시를 넘긴 시각에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4시즈음에 깼다. 이젠 몸이 이 시각에 익숙해졌나 보다. 여전히.... K2를 무사히 끝냈다는 격한 감정이 가라앉질 않는다. 한바탕 꿈을 꾸고 지금 마악 깨어난것 같은 느낌.... 그리고 오늘 새로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