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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경이로운 낭가파르밧 루팔벽...헤를리코퍼BC(Herrligkoffer,3'550m)

루팔벽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더니, 이내 습지로 들어섰다. 라카포시BC와 디란BC앞 푸른 초원에서 탄성을 자아냈던것 처럼 이곳 역시 또 푸른 초지인 것이다. 이제 헤를리코퍼 BC가 눈앞에 다다른것이 분명하다. 아!! 이곳은 또 라카포시BC와는 또다른 풍광이네~ 잔잔한 수풀을 가득 띄우..

34.타르싱(Tarashing,2,950 m)에서 헤를리코퍼BC(Herrligkoffer,3'550m)가는 길...(2)

아!! 오늘 일진이 예사롭지 않아~ 밭에서 일하는 이 아저씨좀 봐~ 완전 대박이야! 이들은 아무거나 뒤집어 써도 왜케 멋진거야~ 영화배우가 무색하구먼~ 표정은 또 어떻구~ 파키스탄에서 가장 참기 힘든것이 아녀자들 사진을 찍고 싶음에 안달이 나는 거다. 형형색색의 히잡을 둘러 쓴 모..

33.타르싱(Tarashing,2,950 m)에서 헤를리코퍼BC(Herrligkoffer,3'550m)가는 길...(1)

아!! 오늘 또 파키스탄의 거대한 저 설산의 깊은 속살로 찾아 들어가는 구나~ 한바탕 낭가파르밧 일출에 감격하고... 일자리를 구하고자 새벽부터 나와 앉아있는 이 마을 노인과 청년의 순수한 모습에 반하고... 이제 출발준비로 허둥댄다. 글쎄... 아예 짐을 다 꾸려버린다고 빈속에 영양..

32.낭가파르밧 일출...타르싱(Tarashing,2,950 m)의 새벽풍광...

사미사- 요사니의 기척으로 새벽 4시반에 깼다. 일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자동 인형 처럼 튕겨나 패딩을 챙겨입고 카메라 들고 나섰다. 숙소를 지나 언덕으로 오르니 낭가파르밧 일출을 찍기위해선 더없이 좋은 장소가 나타났다. 우린 숨을 죽이며 해가 솟아 오르기를 기다렸다. 아!! 드디..

금호아트홀 스페셜 - 킷 암스트롱 Piano/11.13.목/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스페셜 - 킷 암스트롱 Piano Profile 킷 암스트롱 (Kit Armstrong, Piano) 21세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킷 암스트롱은 오늘날 클래식계에 가장 경이로운 인물이다. 그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놀라운 테크닉은 일찍이 발견되었고, 어린 나이에 성숙한 피아니스트와 유망한 작곡가로 많..

31.타르싱(Tarashing,2,950m) 가는 길...타르싱에서 보이는 낭가파르밧 루팔벽...

지구상에 이렇게 생긴 마을이 여기 말고 또 있을까..... 온통 바위와 흙으로 된 첩첩산중에 깊은 계곡.... 보기에도 위태로운 그 수직 흙벽위에 이뤄진 마을.... 신이 인간에게 딱 이만큼만 허락한 듯이....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신기한 초록 숲이 아닐 수 없다. 온 몸과 마음을 창밖으로 던져..

30.평화로운 휴양지...라마밸리 ...비아포 빙하 탐험에 나선 등반가-박정헌과 조우하다.

마침 식당 옆이 인터넷 방이라서 인 지, 아님 식당의 와이파이 존의 출력이 센건 지, 오랫만에 빵빵한 인터넷 속도로 와이파이를 이용했다. 재빨리 핸폰으로 주변 풍광을 찍어 식구들에게 전송하고 그동안 밀렸던 소식들을 전하다 보니 '출발한다' 는 소리가 반갑지 않다. 이제는 아름다..

29.타르싱 가는 도중-아스토르 시장 풍광...사람들에 반하다..

점심을 먹기 위해 아스토르에 들렀다. 아니, 여기서도 또 검문소에 들려서 여권 심사를 받아야 했다. 왜 일상의 차창밖 풍광에 이다지도 열광을 했을까... 정말이지 아스토르에 차가 들어서는 순간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물론 파키스탄 이라는 타국의 이색적인 풍광에 사로잡히기도 ..

28.미나핀 빌리지에서 타르싱(Tarashing,2,900m)으로 이동중 ....

꿈같은 미나핀 빌리지에서의 시간이었다. 이곳에서 보낸 라카포시bc와 디란bc의 여정은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여정이었기에.... 이곳만 보고 그냥 가도 좋다고.... K2...힘든데 가지 말자고.... 그냥 요사니와 남수네랑 파키스탄의 다른 지역 여행이나 하자고...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