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2006년)

조트리오 Cho Trio/세종 체임버 홀개관 페스티벌/2006.9.14

나베가 2006. 9. 17. 19:42

 

 

앙상블 시리즈 IV

'듀오 플러스'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앙상블

조트리오 Cho Trio

 

◈공연 소개

조트리오의 매력은 가족 앙상블이 갖게 마련인 뛰어난 앙상블과 조화로운 음색과 함께 풍부한 노래와 포근한 사랑이 돋보인다는 점이다. 세계 무대에 데뷔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조트리오가 오랜 시간을 함께하여 농익은 그들의 감성과 호흡으로 베토벤과 스메타나의 피아노 트리오를 관객에게 선사한다.

◈프로필

피아노 조영방, 바이올린 조영미, 첼로 조영창 세 남매로 구성된 조트리오는 각기 세계 유수 콩쿨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는 중견 솔리스트로,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트리오로서도 국제 무대를 통해 정상급 앙상블로서의 뛰어난 활약상을 펼쳐 보이고 있는 우리 나라의 보배로운 음악가족이다. 조영방은 단국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이고, 조영미는 연세대학교의 교수로, 조영창은 독일의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 1987년 29세의 나이에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 프로그램

J.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39번 G 장조, Mob. XV: 25  
J. Haydn         Piano Trio No.39 in G Major, Mob. XV: 25

L.V.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3번 c 단조, Op. 1
L.V. Beethoven   Piano Trio No. 3 in c minor, Op. 1

B. 스메타나        피아노 트리오 g 단조, Op. 15
B. Smetana       Piano Trio in g minor, Op. 15

 

공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