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목요일] 2014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3 - 이상은 Cello
Program
클로드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L.135
Claude Debussy Sonata for Cello and Piano, L.135
Prologue. Lent
Sérénade. Modérément animé
Finale. Animé
마누엘 데 파야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스페인 민요 모음곡 (파울 코찬스키 편곡, 첼로와 피아노 연주)
Manuel de Falla Suite Populaire Espagnole, for Violin and Piano (arranged by Paul Kochanski, performed on Cello And Piano)
El Paño Moruno
Nana
Canción
Polo
Asturiana
Jota
I N T E R M I S S I O N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Op.19
Sergey Rachmaninov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mosso
Profile
이상은(Cello)
첼리스트 이상은은 16세의 나이로 2009년 요한슨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입상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유망주이다. 같은 해, 차이콥스키 주니어 국제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으며, 2010년에는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 특별상 '젊은 연주자상'을 수상하며 세계를 무대로 그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그밖에 예진콩쿠르, 서울 첼로 콩쿠르, 이화 경향 콩쿠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콩쿠르, 대관령 국제 음악제 음악학교 콩쿠르, 서울시 청소년 실내악 콩쿠르,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자 오디션,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티 첼로 리사이틀 오디션(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모두 우승하였다. 또한 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Ingrid zu Solms 문화상과 금호음악영재상을 수상하였으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고악기 임대 오디션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임대 수혜자로 Giovanni Paolo Maggini, Brescia c.1600를 사용한 바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누아 유스 오케스트라, 예원학교 오케스트라, 크누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예술TV 아르떼 방송국, 청와대 주한외교단을 위한 문화 공연, 금호영재콘서트, 독일 크론베르그 아카데미 페스티벌 폐막식, 워싱턴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 연주,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루가족 음악회,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금호악기시리즈, 최영옥의 클래식산책 라이징스타 시리즈,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등의 초청을 받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상은은 예원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였고, 2009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역사상 최연소 영재로 선발되어 정명화, 박상민 교수를 사사했다.
박영성(Piano)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KBS ▪ KEPCO 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2위, 상정음악콩쿠르 대상, TBC음악콩쿠르 대상 등 국내의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탄탄한 실력을 다져가고 있는 주목 받는 연주자이다. 2012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그 외 KBS교향악단, 크누아오케스트라 협연 및 독주회 시리즈에서 연주를 하였고, 오사카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이즈미홀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재학하고 있다.
클로드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L.135 /듣기
http://blog.naver.com/miraxkim/10164131268
Suite Populaire Espagnole for Violin & Piano (arr. from "Popular Spanish Songs" by by Paul Kochanski) 파야 / 스페인 민요 모음곡 Manuel de Falla 1876~1946 Erika Kilcher, Piano / Andre Navarra, Cello |
El Pano Moruno (Le drap Mauresque) El Pano Moruno (Le drap Mauresque) Andre Navarra (1911~1988) 프랑스의 첼리스트. 1911년 프랑스 남서부 비아리치에서 출생했으며, 1988년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사망하였다. 앙드레 나바라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들은 나바라가 7살이 될 때까지 그가 음악에 예민해 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음악 기초 교육을 시킨다. 나바라가 음악적인 감각과 열성을 보여 주었을 때 비로서 첼로를 연주 할 수 있게 한다. 9살 때 톨루즈 음악원에 입학하고 13살이 되던해 첼로 부분 1등으로 졸업을 한다. 파리 음악원으로 가서 Jules Leopold-Loeb에게 첼로를 배우고 15세 때 우등으로 졸업한다. 대부분의 정상의 솔로 연주자들과는 달리 그는 그 시점에서 레슨을 중단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부하고 연습한다. 학생들을 위한 첼로 교재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올린 교재들을 탐독하는데 특히 플레슈(Flesch)와 세프치크(Sevcik)방식을 공부한다. 이렇게 독학을 하는 동안 그는 파리에 머무는데 파리는 성장하는 젊은 음악가에게는 매우 유익한 도시였다. 그는 Emanuel Feuermann,피아니스트 Alfred Cortot,바이올리니스트 Jacques Thibaud를 접촉하면서 관찰하고 배울수 있었고, 작곡가 Jacques Ibert, Florent Schmitt, Arthur Honegger와 친구가 되었고, 위대한 첼리스트 Pablo Casals에게서 음악적 충고도 들을 수 있었다. 18세 되던 해부터 전문적인 연주를 시작한다. Krettly 현악 사중주단의 일원으로 7년 동안 활동한다. 1931년 파리의 Colonne Orchestra와 랄로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솔로 데뷰를 한다. 1933년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에 합류한다. 그는 젊은 시절 운동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데 수영, 복싱을 좋아했다. 그는 작고 강한 체구였다. 1930년대 서서히 경력을 쌓아 올리기 시작하는데 비엔나 국제 경연 우승이 크게 상승 작용을한다. 그러나 1939년 세계 2차 대전에 보병으로 참전하고 1945년까지 첼로 연주에 돌아오지 못한다. 숙련된 연주를 하기위한 연습의 시간을 보낸 후에, 1949년 파리 음악원의 첼로 교수가 되고, 유럽, 미국, 아시아, 소련등지에 연주 여행을 다닌다. 뿐만 아니라 John Barbirolli지휘의 엘가 협주곡을 녹음한다. Jolivet는 그의 첫 첼로 협주곡을 나바라를 위해 작곡한다. Tomassi도 나바라를 위해 작곡을 했다. 그는 특히 화려한 보잉 기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나바라는 이것을 플레슈와 세브치크를 공부한 덕분이라고 하였다. 그의 레가토 연주는 매혹적이다. 여러해 동안 그는 시에나에 있는 Accademia Cigiana 에서 여름 강연을 했고, St. Jean-de-Luz에서 가을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그는 선생으로서 아주 지독했지만, 일상에서는 명랑한 기질로 그의 제자들의 문제를 잘 이해해 주었다. 나바라를 화나게 만드는 유일한 죄는 그의 가르침에 완전히 몰두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영국의 첼리스트 Alexander Baillie는 그의 스승에 대해 포괄적이고 성공적인 첼로 교육자의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나바라는 유럽의 첼리스트들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중에 한명이다. --- (All Music Guide) 마누엘 데 파야(팔랴) Manuel de Falla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고 11세 때 공개연주회를 하였다. 마드리드의 왕립음악원에 입학하여 J.트라고에게 피아노를, 스페인 국민음악의 시조인 F.페드렐에게 작곡을 배우면서 에스파냐 민속음악을 되살려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으며, 1899년 2년만에 졸업하였다. 1905년 마드리드예술원 주최 작곡 공모에서 오페라 《허무한 인생》으로 최고상을 받는 한편 피아노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로 인정을 받았다. 1907년 파리로 유학하여 뒤카, 드뷔시, 라벨 등과 교우하면서 인상주의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며, 뒤카의 조언으로 《허무한 인생》을 대폭 개작하여 1913년 니스에서 초연하였다. 제1차세계대전으로 1914년 귀국한 뒤 거의 완성되어 있던 《7개의 스페인 민요》와 《스페인 정원의 밤》 이 마드리드에서 초연되었다. 이듬해 발레음악 《사랑은 마술사》를 발표하였고, 1919년 발레계의 거물 디아길레프의 협조로 《삼각모자》를 런던에서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자 누이와 함께 그라나다로 거처를 옮겼다. 이곳에서 소편성의 관현악단 베티카를 창단하였고, 1923년 반다 란도프스키 부인을 위하여 《클라브생 협주곡》 작곡에 착수하여 1926년 완성하였고, 1925년에는 로마의 산타체칠리아음악원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다. 팔랴는 파리, 런던, 마호르카 등지를 자주 여행하였으나, 1934년 이후는 그라나다를 떠나는 일이 드물었다. 1938년 프랑코장군의 명령에 따라 개설된 에스파냐음악연구소의 소장이라는 직함을 얻었으나, 그는 당시 신병으로 브르고스에서 열린 임명식에 출석할 수가 없어 자택에서 선서식을 대신하였다. 1939년 스페인을 떠나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 근교 알타그라시오에서 살게 되었는데, 1946년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반적으로 스페인의 국민주의 음악가로 알려져 있으나, 다른 국민주의 작곡가 알베니스나 그라나도스처럼 스페인의 민속음악을 그대로 소재로 삼지 않고, 안달루시아지방의 관능성과 카스티야지방의 금욕성을 혼합한 작품을 작곡하였는데, 이는 양친이 북부계와 남부계였기에 소재의 범위를 넓히지 않았나 생각된다. 후기에는 스트라빈스키에게 영향을 받아 그 당시 스페인에서 유행이었던 낭만주의적 경향 대신에 신고전주의적 경향을 띠었다. 강렬한 민족적 색채를 보편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스페인 국민음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대표작품으로 《스페인 소곡집》 《안달루시아 환상곡》 《7개의 스페인 민요》, 발레곡 《사랑은 마술사》 《삼각모자》 등이 있다. 음원출처: 향기로운 삶의쉼터 |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라흐마니노프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Op.19
Sergei Rachmaninov
1악장 Lento Allegro Moderato
2악장 Allegro scherzando
3악장 Andante
4악장 Allegro mosso Moderato Vivace
나탈리 클레인(vc), 찰스 오웬(pt)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사단조 Op.19
이 곡은 러시아의 거대한 스케일에 걸맞는 대규모 작품으로, 피아노와 첼로가 각기 독자적인 움직임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피아노 성부는 아주 대단한 기교를 요구하여서, 때로 첼로를 배경으로 한다. 그런 점에서 사람들은 이 곡이 첼로 반주에 의한 피아노 소나타가 아닌가 생각해보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은 아마도 쇼팽의 같은 조로 된 첼로 소나타(1845-46)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곡에는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서정적인 정렬과 따스함이 깃들어있고, 그래서 훨씬 더 강렬한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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