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멎을 듯한 풍광은 끊임없이 계속됐다.
아니, 당연한 거였지~
여기는 외계니까...
간간히 보이는 물웅덩이엔 하늘이 그대로 담겨있어 또 기막힌 풍광을 보여주었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내겐 늘 사막은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곳이었기에 사막위에 펼쳐진 설산은 상상할 수 없는 세계였다.
그러나 이곳 해발 4000m고지를 넘나드는 험준한 사막엔 온통 설산이 둘러치고 있어
하루 종일 달려도 설산은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험준한 길을 달리는 오프로드의 쾌감은 특별 보너스....
아!! 이것이 진정 스펙타클 어드벤처...
오프로드야~
차마고도의 험준한 길을 하루종일 달리며 수없이 외쳐댔던 스펙타클 어드벤쳐란 단어....
짚차와 바이크로 오프로드를 즐기는 그들이 떠오른다.
그들이 이 길을 달리며 감동에 겨워 목메여할 모습이 왜 이렇게 피부에 와 닿는 것일까~~
험준한 길을 달리니 가끔은 짚차도 서서 열을 시켜야지~
그러면 우린 순식간에 뛰쳐나가 또 이렇듯 사진을 찍었다.
'저 곳에 내가 갔었다고....
저 곳에 내가 서 있었다고....'
두고 두고 보며 감동에 젖어 복받칠 인증 샷....
전곡 연속듣기
Yehudi Menuhin, Violin
Philharmonia Orchestra
Efrem Kurtz, Condoctor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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