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노오란 유채도 모자라서 다른 색깔의 옷을 입은 꽃들이 출연했다.
도대체 무슨 꽃이 저리도 색깔이 형형색색으로 이쁠까....
밭이랑을 사이에 두고 농작물이 달라서 색깔이 서로 다르니 마치 추상화 작품같다.
그 사이로 밭 이랑에 고인 물은 하늘을 또 살포시 담는다.
아!! 정말 환상이다~~
막스 브루흐 Max Bruch's Adagio Appassionato, O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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