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19.아프리카/탄자니아/잔지바르/스톤타운....1

나베가 2011. 10. 31. 22:23

 

 

짐을 풀고 곧바로 내려와  스톤타운(stone town) 시내투어에 들어갔다.

 

오래된 옛 유럽식 건축물들...

캔버스위에 그려진것 같은 질감의 하얀 벽....

빗살무늬 덧창...

집집마다 다른 환상의 나무 문... 

돌길....

예쁜 기념품샵....

너무나 재밌고 이쁜 쇼윈도우...

아기 자기한 앙증맞게 걸려있는 작품같은 간판들...

얼기설키 헝클어져 늘어져 있는 전선줄까지.... 

 

그 질감과 오래된 역사의 흔적이 주는 풍광에 미쳐서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댔다.

일행들은 저만치 앞서서 가고 있다.

나는 또 여늬 여행에서 처럼 뛴다.

최소한의 시선만 일행들에게 주고

나머지는 온전히 미로같이 뻗어 있는 이 도시의 골목에 완전 빠져서....

 

 

 

 

 

 

 

 

 

 

 

 

 

 

 

 

 

 

 

 

 

 

 

 

 

 

 

 

 

 

 

 

<위 사진 속 앞쪽 왼편 '잔지바르 갤러리'가 전설적인 락그룹 퀸의 멤버 '프레디 머큐리'가 태어난 곳이다. 지금은 제법 퀄리티 있는 기념품 샵>

 

 

<사탕수수 즙을 짜서 팔고 있는 모습.탄자니아는 이렇듯 이곳뿐만이 아니라 길에서 사탕수수를 많이 팔고 있다. 그냥 껍질을 깍아서 잘게 잘라서 봉지에 넣어 팔기도 하고,이처럼 기계로 즙을 즉석에서 갈아주기도 한다. 즉석에서 갈아주는 즙이 훨씬 맛이 진하고 좋다. ㅎㅎ

 

 

 

 

 

 

 

 

 

 

 

 

 

 

 

 

 

 

 

 

 

 

 

 

 

 

 

 

 

 

 

 

 

 

 

 

 

 

 

 

 

 

 

 

 

 

 

 

 

 

 

 

 

 

 

 

 

 

 

 

 

 

 

 

 

 

 

 

 

 

 

 

 

 

 

 

 

 

         

 

 

 

 

 

 

 

 

 

 

 

 

 

스톤타운 Stone Town of Zanzibar

스톤타운 (Stone Town 혹은 스와힐리어로 "고대 마을"을 뜻하는 Mji Mkongwe)은 잔지바르 시 (혹은 Unguja 섬의 수도이자 비공식적으로 잔지바르로서 알려졌으며 탄자니아의 일부인 Unguja Mhini[1]) 의 오래된 지방이다.

스톤타운은 섬의 서해안 삼각형의 땅에 세워졌다. 타운의 가장 오래된 부분은 , 소매점, 시장, 모스코에 협소한 골목의 과밀 주거로 구성되어있다.

그곳의 스와힐리 인 건축물은 아랍인,페르시아인,인도,유럽인,아프리카인 양식의 요소를 포함한다. 그 아랍 주택들은 특히 크고 꾸며서 조각된 나무로된 문과 다른 닫혀진 나무로된 베란다 같은 평범하지 않은 특징들 때문에 유명하다.

그 지역은 1830년대 이래로 3세기 동안 오직 돌을 가지고 건설된 건물들로 점유된 상태이다.

두 개의 큰 건물들이 스톤 타운의 중심이 되는 정면을 위압한다. 하나는 의식에서 사용되는 목적을 위한 웅장한 궁장으로서 세이드 바르가쉬 (Seyyid Barghash)에 의해 설립된,베이트-엘-아자이브 (Beit-El-Ajaib 혹은 House of Wonders)이다. 다른 하나는 이 전의 포르투갈인 정착지에 세워졌으며 18세기 동안 요새로 변화했던 아랍인 요새이다.

타운은 1800년대 후반 본토의 식민지화 전에 아시아아프리카 사이 동아프리카 해안에 무역의 중심이었고 후에 중심지는 몸바사와 다르에스살람으로 이동했다. 1840년에서 1856년까지, 사이드 빈 술탄은 오만제국의 수도를 스톤 타운으로 지정했다. 주요 수출품은 향신료와 특히 정향이었다. 많은 해 동안 스톤 타운은 노예 무역을 위한 주요한 중심이었다. 노예는 본토 아프리카로부터 구입해서 중동과 거래를 했다. 성공회 대성당은 전 노예 시장 부지에 세워진 상태이다.

타운은 또한 1800년대 후반부터 많은 유럽의 탐험가들, 특히 포르투갈의 탐험가들, 식민지 개척자들을 위한 기지가 되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1866년 그의 마지막 원정을 준비하는 기반으로서 스톤 타운을 이용했다. 오만, 페르시아, 인도 출신 이주민 집단이 여기서 거주했다. 이들은 무역에 종사하거나, 오만인의 경우에 있어 섬과 그들이 살고 있는 영토의 지배자였다.

스톤 타운은 세계유산으로서 유네스코에 의해 지정된 상태이다. 2002년 탄자니아 국세 조사국에 따르면 스톤 타운에 속하는 도시 지구의 인구는 206,292명이었다.[2]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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