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동티벳(2011.5)

42.차마고도/바오싱에서 야안까지....

나베가 2011. 7. 12. 02:11

 

 

 

 

 

 

 

 

 

 

 

아침으로 쌀국수를 먹은 집....

집은 이렇듯 허술해도 정말 맛은 있는 집이었다.

 

아~~

여행내내 먹었던 쌀국수...

정말 먹고싶다~

값은 또 얼마나 싼가~

판타스틱하지.

우리나라에서 칼국수 6000원인데....

여기 쌀국수 1000원도 채 안해~

쌀이라 위에 부담도 없고 몸에도 정말 좋은거 같고....

 

한번 만들어 먹어볼까??

 

 

 

 

 

 

 

 

 

 

 

 

 

 

 

 

 

 

 

 

 

 

 

 

 

 

 

 

 

 

 

 

 

 

 

 

 

 

 

 

에구~ 하도 오랫만에 다시 후기를 쓰려니 머릿속이 하옣져서.....ㅎㅎ

암튼 이제 여행도 막바지...

아니, 차마고도 동티벳 여정은 사실상 여기에서 끝났다.

 

야안....

쓰촨에서 티벳을 잇는 천장공로....

우리는 거꾸로 와서 이곳에서 여정이 끝났지만,

차마고도의 시작점인 도시....야안

 

야안엔 옛 차마고도 마방들을 재현에서 공원을 꾸며 놓았다.

그다지 볼거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여행한 차마고도의 시작점이자 마방들을 재현해 놓은것이니

나름 의미를 두자면 크다.

그러니 기념촬영 단연 들어가야쥐~ ㅎㅎ

 

 

           

 

 

 

 

 

이제 청두로 들어간다.

정말 여행 끝을 달려가는구나~

아!! 왜 이렇게 갑자기 허한 기운이 도는걸까~~

이렇듯 반듯하게 나있는 판타스틱 아스팔트 고속도로가 달갑지 않은걸까~

덜컹거리고 튀고, 부딪혀서 온몸이 휘청거리는...

그 먼지구덕이 비포장 도로가 왜 그리 그리워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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