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mann & Friends (슈만과 친구들)"
시간: MAY 17 (월) 7시 30분 PM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프로그램:
SCHUBERT _ Impromptu No. 2 in E-flat Major, D. 899
슈베르트 즉흥곡 제 2번 내림마장조, D. 899
김영호 Youngho Kim (Pf.)
SCHUMANN _ Phantasiestucke for clarinet and piano Op. 73
슈만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집 작품번호73
김한 Han Kim (Cl.), 신수정 Soo Jung Shin (Pf.)
MENDELSSOHN _ String Quintet No. 1 in A Major, Op. 18
멘델스존 현악오중주 제 1번 가장조, 작품번호18
배익환 Ik-Hwan Bae (Vn.), 김현아 Hyuna Kim (Vn.), 최은식 Ensik Choi (Va.), 훙 웨이 황 Hung-Wei Huang (Va.), 박상민 Sang-Min Park (Vc.)
BRAHMS _ Piano Quartet No. 2 in A Major, Op. 26
브람스 피아노사중주 제 2번 가장조, 작품번호26
제레미 뎅크 Jeremy Denk (Pf.), 스베틀린 루세프 Svetlin Roussev (Vn.), 김상진 Sang-Jin Kim (Va.), 양성원 Sung-Won Yang (Vc.)
아티스트:
제레미 뎅크 |
김영호 |
신수정 |
스베틀린 루세프 |
김현아 |
배익환 |
홍 웨이 황 |
김상진 |
최은식 |
박상민 |
양성원 |
김한 |
제레미 뎅크 (Jeremy Denk) 피아니스트 제레미 뎅크(Jeremy Denk)는 일찌감치 명성 있는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와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에서 독주자, 콘서트 솔리스트, 실내악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명성을 얻어왔다. 그는 줄리어드 음대의 ‘피아노 데뷰 어워드’를 수상한 후 1997년 4월 앨리스 튤리 홀에서 뉴욕 시티 리사이틀 데뷔를 하게 된다. 그 이후로 보스톤, 시카고,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톤과 그 이외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리사이틀을 갖고 있다. 그는 링컨 센터에서 열린 모스틀리 모짜르트 페스티벌에서 엠마뉴엘 엑스를 대신해 갑작스레 두 번의 공연을 하게 되는데, 이 때 뉴욕 타임스(New York Times)와 뉴요커(New Yorker) 지(誌) 모두로부터 큰 찬사를 얻는다. 그는 엔피알방송의 '퍼포먼스 투데이'에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활동해오고 있다. 그는 현재 뉴욕 애난데일-온-허드슨에 위치한 바드 음악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오벨린 대학에서 화학 학사 학위를, 조셉 슈왈츠를 사사한 오벨린 음악학교에서는 음악 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조지 세복의 제자로서 인디아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에서 음악학사 학위를 딴 뒤, 줄리어드 음대에서 허버트 스테신을 사사, 피아노 연주(Piano Performance)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요리, 독서, 커피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즐기며 삶의 풍부한 경험들을 쌓아나가는 음악가이다. |
신수정 (Soo Jung Shin) 피아니스트 신수정은 서울대에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후 비엔나 국립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6학년 때 그녀는 한동일, 이덕주, 이경숙 등과 함께 이화 경향 콩쿠르에 입상하고, 동아 콩쿠르 우승으로 피아니스트로서 자질을 인정 받았다. 그 후 스테파노브 콩쿠르, 독일상공협회 콩쿠르, 국제 베토벤 콩쿠르에 입상한 바 있다. 그녀는 뮌헨 콩쿠르, 쾰른 음대 주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연주가로서, 교육자로서 한국 피아노 계의 중심에 서왔던 그녀는 경원대 음대 학장을 거쳐 2005년 서울대 음대 60년 역사에서 27대 학장이자 첫 여성 학장으로 취임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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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린 루세프 (Svetlin Roussev) 스베틀린 루세프는 1976년 불가리아 루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루스에 있는 음악학교에서 그의 어머니에게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1991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에 입학하여 제라드 뿔레, 드미 에를리 그리고 장-자크 칸토로프를 사사하였고, 1994년에는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바이올린 최우수상 1위와 실내악 1위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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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Sang-Min Park) 1987년 세계적인 필라델피아 교향악단의 사상 최연소 종신단원으로 입단함으로써 국내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던 첼리스트 박상민은 줄리어드 예비학교 시절부터 보케리니 콩쿠르, 엘가 콩쿠르 등에서 1등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줄리어드 음대를 3년 만에 졸업하고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링컨 센터와 케네디 센터 등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으며 뉴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알라바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그는 하트윅 뮤직 페스티벌 초빙교수, 로완 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4년 9월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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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한 (Han Kim) 올해 만 14세의 김 한은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 2008년 소프라노 임선혜 독창회에서의 호연으로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유라시안 필하모닉, 광주시향, UKO 등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TIMF 앙상블, 유라시안앙상블과의 실내악 연주, 그리고 2010 금호영재 신년독주회, 서울국제음악제 개막연주, THE House concert 초청독주회 등, 나이를 믿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재 클라리넷티스트이다. 2008년 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최연소 솔로이스트로 초청되어 ‘12세의 천재소년 김 한 리사이틀’이라는 부제로 독주회를 가진 김 한은, 2009년 제2회 베이징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 상을 수상하였으며, 최근 2009 독일 오스트프리슬란트 음악 페스티벌과 2010 영국 Hemihelp 자선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가지는 등, 이미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8년 금호영재콘서트 10주년 기념페스티벌에서 “Best of the Best 연주자”, “2009 공연예술계 10인의 유망주” (객석), “2009 문화예술계 샛별” (중앙일보), “문화계 앙팡테리블”(주간한국) 등으로 소개되기도 한 그의 연주 모습은 KBS, MBC, 중국 CCTV등을 통해 방송되었으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되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예원학교를 거쳐 현재 싱가포르 국립예술학교 (School of the Arts, SOTA)에 전액장학생으로 재학중인 김한은, 김현곤, 이용근, Marcel Luxen 을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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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소곡집 O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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