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7
자이푸르-시크리성
무굴제국의 위해한 힘을 상징하는 아크바르 왕의 유적지인 <시크리성>에 도착했다.
비교적 조각하기 쉬운 벽돌색<천연색>인 <사암>으로 지어진, 규모가 역시 어마 어마하게 큰 아름다운 성이었다.
섬세하고 정교한 조각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기둥의 조각들이 기가 막히게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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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색인 아름다운 벽돌색에 어우러진 소철의 싱그러움이 성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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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정교하고 섬세해서 돌에다 조각을 했다는 사실을 믿기지 않게 한다.
마치 목조건물을 보는 것만 같다. 전체가 다 사암으로 지어진 석조건물이다. 나무 하나도 안들어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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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가이드가 제안하는 포토 존 !!
모두 모두 한컷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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