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2007년)

서울시 오페라단 정기공연- 리골레토/2007.4.13/세종

나베가 2007. 4. 7. 02:42

 

서울시 오페라단 정기공연- 리골레토

 

 

 2007-2009 G.VERDI BIG5

서울시오페라단이 한국오페라사상 최초이자 최고의 기획작품으로 준비한 [베르디 빅5]는 2007년 4월 안타까운 사랑의 결말 <리골렛토>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가면무도회>를 2008년 <라 트라비아타>와 <운명의 힘> 마지막으로 2009년에는 <돈 카를로>를 끝으로 3년동안 베르디  5작품이 올려지게 된다.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세계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의 대표적 작품을 정통오페라연출 그대로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 SERIES NO.1 OPERA 'RIGOLETTO'

프랑스의 대표적 문호 빅토르 위고의 원작을 각색하여 만든 오페라“리골렛토”는 제1막 아버지와 딸의 따뜻한 애정과 비극의 시작이 되는 질다와 만토바의 가슴 설레이는 사랑이, 2막에서는 리골렛토의 비애와 분노가 폭발하여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과 마지막 3막에서는 비극적 결말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질다의 희생과 용서 그리고 아버지 리골렛토의 절망이 약 2시간의 응축된 시간 속에서 관객들은 구원없는 비극의 방관자로서 다양한 심리상태를 공유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베르디 음악의 마력이며 오페라<리골렛토>라는 오페라의 매력이다.

◈ '테너 호세쿠라의 밤을 훔친 고성현'

'2006 오랑주 페스티벌 최고의 별 고성현'

세계가 열광하는 성악가 고성현!
그가 3년만에 한국무대에서 리골렛토로 출연한다.
2002년 함부르크 국립극장에서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드라마틱테너 호세쿠라와의 공연 후 유럽인들은 바리톤 고성현에게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낸다. 또한 2006년 세계적인 프랑스 오랑주 페스티벌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와 미국의 신성 인드라 토마스를 제치고 오랑주에서 떠오르는 별이 되었다. 최전성기에 있는 성악가 고성현은 세계최고의 지휘자와 성악가들 속에서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성악가이며 세계유수의 오페라무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공연에서는 한국최고의 성악가들과 최고기량의 신인성악가들이 고성현교수와 함께 공연하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 제작스탭

예술총감독 : 박세원
지      휘 : 최선용
연      출 : Carlo Antonio de Lucia
음악 코치  : 권경순
합창 지휘  : 염진섭

◈ 연    주

(재)서울시립교향악단 / 서울시합창단

◈ 출연진

 

12일

13일

14일(낮)

14일(저녁)

15일

리골렛토
(Bar)

고성현

최진학

최진학

고성현

고성현

질다
(Sop)

문혜원

김수진

문혜원

김수진

강혜정

만토바
(Ten)

나승서

이재욱

엄성화

나승서

이재욱

스파라푸칠레
(Bass)

김명지

유지훈

김명지

김민석

김민석

막달레나
(M.Sop)

이아경

박수연

이아경

박수연

이아경

* 상세한 공연자료 및 연습장면은 on-line cafe(http://cafe.daum.net/smopera)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꼭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티켓부스 오픈하자 마자 예매해서 무려 40%나 할인 예매햇는데...

가기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결국은 못가고 티켓을 날려버렸다.

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