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타클라마칸으로 오가는 관문- 양관(陽關)... 드넓은 광야에 탄성을 멈추지 못하다... 양관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기에 이내 우린 양관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리니 입구에서 말린 과일을 팔고 있는 장사꾼들이 이내 달려든다. 근처에서 포도 농지들이 많이 띄더니 이곳의 명물인가 보다. 점심 식당에서도 와인을 직접 제조해서 팔더니만 이곳에서 파는 말린 과일도 갖가..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12.10
9.타클라마칸사막/간쑤성 둔황(Dunhuang , 敦煌)/막고굴(漠高堀) 모래가 노래를 한다는 매혹적 이름을 가진 명사산 투어를 마치고 환상적 손 놀림으로 빚어낸 국수로 점심을 먹은 뒤 막고굴로 향했다. 막고굴에 도착하니 왠지 고대 유적과는 어울리지 않는 초현대식 건물이 우리를 맞는다. 둔황의 막고굴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11.02
3.타클라마칸 사막 일주/깐수성(감숙성) 장예(张掖)...대불사(34m의 와불...) 구경하기... 장예에 도착하니, 새벽부터 대 자연의 풍광에 사로잡혀 탄성을 토해냈던 순간들이 왠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득해 지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장예에 왔으니 중국 최대의 와불이 있다는 대불사를 들리지 않을 수 없다. 더우기 불교 신심이 두터우신 일행중 한 분이 특별히 이곳을 간..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09.29
1.타클라마칸 사막일주/ 프롤로그.... 이번 여행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짜릿함을 주었던 것이 무엇일까..... 두말하면 잔소리지. '돌아올 수 없는 사막' 이라는 치명적인 명제를 가지고 있는 브루노 바우만의 저서가 주는 아찔함이다. 타클라마칸....이라는 사막의 이름이 가지고 있는 어감은 또 어떠한가~ 왠지 이 날카로운 발.. 타클라마칸사막일주(2016.4·25~5·14) 201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