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2006년)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2006.11.19/예당

나베가 2006. 11. 19. 02:09

 

 

 

 

첼로신동에서 거장의 반열에

들어선 장한나 첼로 리사이틀


11세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쿨에서 심사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 음악상을

수상하며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신동 첼리스트 장한나!

뉴욕, 파리, 런던,로마,일본 등 전세계 유명 콘서트 홀에서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실내악 및 연주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거장의 반열에 들어서 있는 첼리스트 장한나!

세계 3대 클래식 음반상 그라모폰, 에코클래식, 디아파종상 중 2개 석권, 데뷔앨범으로 에코음반상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수상하며 한국을 자랑스럽게 빛내고 있는 첼리스트 장한나!

그녀가 다시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런던 심포니와 환상적인 협연을 펼친 4번째 앨범, 프로코피에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클래식 최고의 음반상인 영국의 그라모폰, 독일의 에코상 수상, 미국의 그래미상과

프랑스의 칸 음반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의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2005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EMI에서 발매한 장한나의
다섯번째 음반이 다시금 세계 언론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장한나의 연주로 더 이상 로스트로포비치의 초연이 완벽했다고 할 수 없다' – 더 타임즈
'상상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천재성'  – 더 파이낸셜 타임즈
'폭넓은 음역과 다양한 음색, 극한까지 몰아가는 테크닉' – 중앙일보
'고독을 직시한 젊은 현, 그 농염한 되새김질' - 조선일보
'확신에 찬 활 놀림, 팽팽한 긴장감, 양극의 감정을 뿜어내는 슬픔과 유머' - 동아일보

명문 하버드대에 입학하여 문학과 철학을 공부하면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공부하는 첼리스트”장한나의 2006년 전국투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Program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Robert Schumann: Adagio and Allegro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Dmitri Shostakovich: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termission----

쇼팽 첼로 소나타
Frederic Chopin: Sonata for Cello and Piano

쇼팽 화려한 폴로네이즈
Frederic Chopin: Polonaise Brillante

◈ Biography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첼로콩쿨 심시위원 만장일치 최우수상. 현대음악상 수상
1997년 에코음반상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 수상
2003년 영국의 그라모폰, 독일의 에코 음반상 수상

첼리스트 장한나는 유럽.북미.아시아 지역에서 유명 콘서트 홀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11살 나이로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 콩쿨에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를 비롯하여 10명의 심사위원원이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과

현대음악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의 놀랄만한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더불어 탁월한 예술적인 재능과 기량은

장한나를 전세계 신세대 연주가들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도록 했다. EMI 클래식의

독보적인 레코딩 연주자인 장한나는 1995년 11월 로스트로포비치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초로 음반을 녹음하게 되었다. 세간을 놀라게 한 이 데뷔앨범은

1997년 에코음반상 올해의 영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10곡의 아름다운 소품집이 담긴 “The swan” 녹음 이후

4번째로 발매한 안토니오 파파노의 지휘와 반주,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와의 환상적인 협연을 펼친 프로코피에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앨범은

클래식 음반의 최고상인 영국의 그라모폰상과 독일의 에코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의 그래미상과 프랑스의 칸 음반상에는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어 2005년 12월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EMI에서 발매한

장한나의 다섯번째 음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1번‘과 ‘첼로 소나타’ 는 

국내외 언론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들 -베를린 필,

뉴욕 필, 런던 심포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국 교향악단,

 파리 오케스트라, 밀라노 라스칼라 교향악단,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위성턴D.C 내쇼날 심포니,

피츠버크 심포니, 클레버랜드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로스엔젤레스 필,

프랑스 내쇼날 오케스트라, 플로렌스 마죠 무지칼레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필,

 NHK 심포니,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 과 성공적으로 협연을 펼쳐왔다.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동시에 실내악단에서의 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런던(위그모어 홀), 파리, 밀라노, 플로렌스, 볼로냐, 리스본, 빌바오,

아테네, 및 일본에서까지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있다.
로스트로포비치와 미샤 마이스키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세르지오 다니엘 티엠포  Sergio Daniel Tiempo

세르지오 다니엘 티엠포(Sergio Daniel Tiempo)는 1972년,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서

 태어나 생후 2년 8개월의 나이에 그의 어머니 릴 티엠포(Lyl Tiempo)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의 첫 정식 연주회는 그가 세 살 때의 일이었으며, 네 살 때에는

아르헨티나의 텔레비전에 출연했고, 런던과 프랑스의 망통 페스티벌에서 리사이틀을

열었을 때에도 겨우 일곱 살밖에 되지 않았었다.
그는 런던에서 테사 니컬슨(Tessa Nicholson)과 마리아 커쇼(Maria Curcio),

파리에서 피에르 상캉(Pierre Sancan)과 미셸 베로프(Michel Beroff), 벨기에에서는

자크 드티주(jacques Detiege)와 알란 바이스(Alan Weiss)로부터 사사를 받았다.

열 네 살이 되던 1986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홀에서 `위대한 피아니스트들'

시리즈의 일환으로 데뷔 연주회를 가진 후, 빠른 속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 후 유럽, 남북 아메리카, 일본 등지에서 수많은 독주회와 협연 펼쳐왔으며

세계적인 유명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작업해왔다.
티엠포는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서 환영받는 게스트 연주자이다. 일리노이의

라비니아(Ravinia) 페스티벌,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Holstein)

음악 페스티벌, 스위스의 베르비에(Verbier) 페스티벌 - 이 곳에서 그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미샤 마이스키, 바버라 헨드릭스, 그리고 자신의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카렌 레히너

(Karen Lechner)와 함께 연주했다 -, 프랑스의 툴루즈 페스티벌 - 베토벤 사이클에서

알리샤 데 라로차와 마리아 조앙 피레스와 함께 연주했다 -, `로크 당트롱

'(Roque d'Antheron), 콜마르(Cormar), 그리고 몽펠리에(Montpellier) 페스티벌,

뮌헨의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친구들' 페스티벌, 그리고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등을 떠올려볼 수 있다.

그는 열렬한 실내악 애호가로서 여동생인 카렌 레히너와 지속적으로 듀오 연주를 해왔다.

그의 어머니 릴 티엠포와 함께, 그들은 유럽과 남아메리카 순회 연주에서 모차르트의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했다. 그는 미샤 마이스키와 같은 첼리스트나

바이올리니스트들 성악가들과 함께 순회 리사이틀 열기도 했고, 아르헤리치와

피아노 듀오 연주회를 가졌다.
티엠포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1986년에 벨기에의 알렉스 드 브리

(Alex De Vries) 상을 수상했고, 1980년 런던의 얼링 뮤직 페스티벌(Ealing Music Festival)

에서는 네 개의 1등상과 가장 재능 있는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등 다섯 부문에서 수상했다.

 2000년에는 독일의 다비도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르지오 티엠포 홈페이지
http://www.sergiotiempo.com/

 

[공연 후기...]

 

대단했다!!

 

그 열기가...

그 젊음이...

그 연주가...

그리고 너무나 이뻤다.

그 둘의 청순한 이미지가...

 

한나의 연주회를 보고 오는 날이면 언제나 내맘도 그들처럼 이뻐져

있는것 같다.

왜일까...

그녀의 놀랍도록 깊고 통찰력 있는 연주 실력때문에?

아니, 너무나 해맑은 미소때문에?

첼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의 그녀의 천재성때문에?

아니면,,,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탄복할 만한 내면적 깊이와

아름다운 인간성 때문에??

몰라~

그냥 그녀의 모든게... 마치 애들 마냥 다 좋아~

 

사실 작년에 그녀가 베를린 신포니에타와 협연이 있었던 날,

나는 그녀에게 반해서 그녀의 싸인을 받고자 앵콜곡 2곡을 듣고는

튀쳐 나왔다가, 너무나 가슴아프게도 세번째 앵콜곡,

악장 바이올리니스트와 한  듀오 연주를 보지 못한 한을 가지고 있다.

그후 나 스스로 이름을 '나...바보'로 칭해 버리게 했던 한나였다.

 

그녀의 나이에 3을 곱해도 자기 나이보다 많다는.... 가야금 연주자이며

작곡가이신 '황병기'씨가 '나의 친구'라고 소개하고,

내가 만난 모든 분야의 사람중에 감히 '세계 제일'로 친다는

가수 조영남씨가 또 그러하듯

나도 한나를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것 처럼 가슴이 콩딱거린다.

정말 그녀는 나이를 초월해 사람을 반하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연주자일지도 모르겠다.

 

어쨋든

나는 올초에 발표된 성남 아트홀 공연을 그때 곧바로 예매해놓고 기다렸었다.

그러던중 일정이 예당에 잡혀서 다시 재예매를 했는데...

때마침 호암에서 또 놓칠 수 없는 베를린 필 수석 플루티스트인

 '임마누엘 파우드&에릭 르 사쥬'의 공연이 5시에 있는터라 초를

다투는 계산하에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로 맘을 먹었다.

 

그리곤 뛰었다.

그들의 앵콜연주를 또 놓칠 수 없어 그땐 그렇게 맘먹었었다.

그래. 한나의 연주는 자주 접할 수 있으니...한곡쯤 포기하는거야...라고.

그러나 맘과는 달리 죽어라 달리고, 다행히 전철도 택시도 곧바로 연결이 되어서

헝클어진 머리에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공연시간에 늦지않고 임할 수 있었다.

신호위반까지 해주신 택시 기사 아저씨의 도움까지 있었기에...^^

 

헐떡임도 채 가라앉질 않았는데,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한나와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가 등장을 했다.

한나는 지난번 보다 여 앳된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 귓가를 때린 첫곡!!

슈만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70

순간 나는 이 첫곡을 놓쳤으면 어쩔뻔 했나 싶은 생각으로

가슴을 쓰러 내렸다.

 

그리고 이어진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얼마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케스트라 공연이후 쇼스타코비치에

반해버린 내게 한나는 불을 더 지펴버렸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가 '로맨틱'이었는데, 왠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쇼스타코비치가

그토록 가슴 에이도록 깊이 깊이 감동으로 적셔들지는 몰랐다.

피아노 소리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 지...

아니, 이 두 연주자가 서로 교감을 나누면서 던지는 미소가...

정말 연주 못지 않게 살인 미소처럼 내 가슴에도 꽂혀왔다.

얼마나 열정적이고 힘있는 연주를 했으면...

그녀의 활에선 계속해서 줄이 끊어져 나갔다.

오오~~

쇼스타코비치가 끝나자 아직 2부가 남아 있는 데도 객석은 환호로 들끓었다.

 

나는 인터미션시간에 재빨리 달려나가 팜플릿과 그녀의 쇼스타코비치

음반과 티엠포의 음반을 하나씩 샀다.

그리고 설레임속에 2부를 맞았다

피아노 선율에만 익숙한 쇼팽의 첼로 음악은 어떨지...

그녀의 활에서 나오는...아니, 그녀의 온몸에서 울려 나오는 쇼팽과

티엠포의 피아노 선율은 어쩌면 그렇게도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지..

마지막 곡인 쇼팽의 화려한 폴로네이즈는 그야말로 객석까지

화려함으로 물들여 환호로 들끓게 했다.

답례하며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환하게 웃는 둘의 모습이...

너무 이뻐서 그 모습까지 그냥 감동으로 변해 버렸다.

티엠포는 한나에게 사알짝 입맞춤을 했다.

세상에~~이쁘기도 해라~~

 

드디어 앵콜의 행렬은 시작되었다.

티엠포의 앵콜곡을 알려주는 낭랑한 목소리때문에 또 객석은 잠시

웃음으로 가득찼다.

웃음이 많은 한나도 또 함뿍 웃었다.

첫 앵콜곡 ...백조....

 

사람들은 하나 둘씩 일어나기 시작했다.

환호소리는 더욱 드세졌다.

두곡...

세곡,,,

 

열광하는 청중들을 보고, 둘은 잠시 눈을 맞추더니, 달려나오듯 뒤돌아

연주대위로 또 올랐다.

세상에 저 깜찍하고 앙증맞은 모습 좀 봐!

그들의 앵콜의 행렬로 객석은 뒤집어 졌다.

점점 더 연주의 열기도 더해진 듯....

그들의 연주는 청중들을 미치도록 만들었다.

 

객석의 반은 싸인때문에 하나 둘씩 예전의 나처럼 빠져나간 상태였다.

그리고 아마 나처럼 가슴을 치며 로비의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을 터이다.

남은 청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더욱 거세게 환호했다.

네곡...

다섯곡...

 

아~~제 2의 키신공연이 되는건 아닐까???

너무나 흥분을 해서 앵콜의 행렬이 다섯번였는지, 여섯번까지 갔는 지

헤아릴 수도 없었다.

 

로비로 나오니, 싸인줄은 이미 출입문까지 차있었다.

그렇다고 그들의 CD에 싸인을 안받을수는 없다.

일숙언니 말이...왜 그렇게 싸인에 목을 메냐고~

재밌잖아~ 나중에 얼마나 추억이 되겠어~

히히^^ 좀더 나이를 먹으면 그땐 좀 넘살스러우니, 변장을 해야할거야.

모자도 깊이 눌러쓰고, 안경에...머플러도 턱까지 올라오게 두르고...

하하하<<<

 

가까이서 보니, 더욱 여리디 여리다,

활짝 웃으며 싸인을 하는 둘에게서 피곤함이란 찾아볼 수 없었다.

참으로 젊고 이쁘구나!!

아!! 저게 젊음이구나!!

 

돌아오면서 팜플릿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더욱 한나에게 반하게 만든다.

가야금을 배우겠다고...작년에 그 빡빡한 연주일정에서 하루가 비는

날에 황병기씨 집에 찾아갔단다.

너무나 재미있다고 싱글벙글 했다며 , 그날 그 부인이 끓여준 수제비를 맛있다고

두그릇이나 먹었다니....그녀의 순박한 아름다움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조영남이 그녀의 배시시 웃는 모습이 압권이었다고 말한 그 느낌을

알고도 남을일이었다.

 

집에 돌아와 나는 그녀의 쇼스타코비치 음반을 올려놓았다.

정말 소문대로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은 압권이었다.

하지만 난 오늘 연주...쇼스타코비치 소나타에 repeat 버튼을 눌러놓고는

그 느낌과 열기속으로 침잠해 버렸다.

 

그리곤 대한 적십자사 총재-한완상씨 말이 그녀의 연주속에 흡수되어

울려 퍼졌다.

 

첼로하면 장한나를 떠올리게 되는 날, 우리는 한나양에게 이렇게 얘기

하고 싶습니다.

그녀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했고,

언제까지나 첼로에 담긴 그녀의 숭고한 사랑에 감사했음을.

그리고...

오래도록 우리 마음과 이 사회를 아름답게 채워주는 영원한 거장으로

남아주기를...

 

 

2006.11.19.

베가. 

 

 

 

 

 

 

한나는 23세, 티엠포는 놀랍게도 34세 라니...놀랍기만 하다.

나는 이 둘이 그저 10대로만 보인다.

 

에긍~

디카가 맨날 흔들려서 ...

후레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서 받침대를 대고 찍어야 한다는데,,,

가까이 찍는다고 줌까정 써서 잡아당겼으니...

 

 

  

 

Click on each picture to launch a larger view.

 

 

 

sergio

Sergio concert Caracas (1975)

 

 

Sergio and Mother (Lyl Tiempo) (1976)

Nelson Freire teaching Sergio in Rio de Janeiro (1976)

 

 

Sergio Tiempo & Pierre Sancan

In 'Le Grand Echiquier' Ivry Gitlis, Sergio, Jaques Chancel

 

 

In 'Le Grand Echiquier' Sergio & Jaques Chancel

3 First Prizes won at the Ealing Music Festival, London

 

 

 

Daniel Barenboim and Sergio (1979)

Studying Liszt Concerto with Martha Argerich in Geneva

 

 

Slava Rostropovich and Sergio

With Conductor Alexander Dimitriev

 

 

Stephen Bishop Kovacevitch and Sergio in Brussels

Musical conversation between Fou Ts'ong and Sergio in Brusse

 

 

Michel Beroff and Sergio at home in Brussels

Playing chess with Nikita Magaloff

 

 

 

 

With Karin Lechner

Martha Argerich and Sergio playing a concert in Teatro Colón

 

 

Sergio, Charles Dutoit and the Orquesta Filarmonica de Bs. As.

Charles Dutoit and Sergio during a rehearsal in Buenos Aires

 

 

Martha Argerich and Sergio at the Teatro Colón Buenos Aires

Martha Argerich and Sergio at the Teatro Colón Buenos Aires (2)

 

 

Martha Argerich and Sergio at the Verbier Festival

Martha Argerich and Sergio at the Verbier Festival (2)

 

 

 

Mischa Maisky and Sergio durinfg recording session in Munich

Mischa Maisky and Sergio after recording session Munich Marc

 

 

With Mischa Maisky

With Mischa Maisky and Mendelssohn CD

 

 

Mischa Maisky and Sergio in Brussels c.(1992)

With Mischa Maisky and Maxim Vengerov

 

 

Sergio photo 'Diapason' by Yannick Coupannec

Sergio in Paris 1997

 

 

◈ Discography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 첼로 소나타 D단조
장한나 첼로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안토니오 파파노 / 지휘.피아노

2006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기념앨범!!
쇼스타코비치,로스트로포비치,그리고 장한나로 이어지는 음악의 맥으로 압제에 갇혀 있던 작곡가 내면의 고통이 명쾌하게 풀려 나온다!! 미국의 유수언론에서 오히려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최고 명연으로 자리잡을 음반이다.

* 영국의 그라모폰상과 독일의 에코상 수상
프로코피에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장한나 첼로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안토니오 파파노 지

세계 최정상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토니오 파파노의 지휘와의 환상적인 협연은 이 곡이 가진 다양성과 색채감, 유희적인 측면을 남김 없이 전달하고 있다. 음악적 깊이와 치밀함으로 한단계 더 성숙한 장한나의 첼로와 차세대 거장 파파노의 수준높은 지휘와 반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