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목요일] Viennese School 시리즈 7 -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I)
Profile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실내악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한 7년, 긴밀한 호흡과 앙상블로 해마다 더 원숙한 음악세계를 펼쳐가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금호 무대를 발판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비루투오조들로 구성되어있다. 2007년 창단 이래로 60여 곡의 레퍼토리를 소화해왔으며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에 이르는 폭넓은 연주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무대에서도 역동적인 한국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실내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음악성으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다솔 / Piano
2012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2위, 2011 ARD 국제음악콩쿠르 3위 외 다수 입상. 뉴욕 필하모닉, 취리히 톤 할레 오케스트라 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방송교향악단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부산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수학,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 아리에 바르디 사사. 하우크 아우프호이저 아티스트.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권혁주 / Violin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 모스크바 중앙음악학교, 하노버 국립음대 졸업. 칼 닐센, 얌폴스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외 다수 입상. 도쿄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차이콥스키 방송교향악단, 모스크바 국립심포니 외 협연. 안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역임.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
장유진 / Violin
2013 나고야 무네츠쿠 국제콩쿠르 우승(부상: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우스 ‘Rainville’-1967년- 사용.) 이화 경향 콩쿠르 외 국내 유수 콩쿠르 석권.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한국인 최초 2위입상. 서울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외 협연.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미리암 프리드 사사,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
이한나 / Viola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커티스음악원,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과정, 연주자 과정,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노부코 이마이 사사) 졸업. NEC 협주곡 콩쿠르 1위, 헬람 영아티스트 콩쿠르 특별상, 오사카 국제 콩쿠르 2위.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멤버.
이정란 / Cello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특별상, 모리스 장드롱, 모구에르-클라렛 콩쿠르 2위, 경남윤이상국제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상. 바덴바덴 필하모닉, 핀란드 심포니, 서울시향 외 협연 다수,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라비니아, 도빌 페스티벌 등에서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연주. 서울대 재학 중 도불,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 및 실내악 전문사 수석 졸업, 현재 서울시향 첼로 부수석, 화음체임버 단원.
홍은선 / Cello
펜데레츠키 첼로 콩쿠르 2위, 가스파르 카사도 국제첼로콩쿠르 3위, 국제 청소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2위. 서울시향, 서울 바로크 합주단, 도쿄 필하모닉, 러시안 필하모닉 외 협연. 빅토리아 데 앙헬레스 시립음악원에서 루이스 클라렛 사사, 쾰른 국립음대에서 프란스 헬머슨 사사, 현재 동 교수 사사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
Program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사중주 제2번 E-flat장조, K.493
Wolfgang Amadeus Mozart Piano Quartet No.2 E-flat Major, K.493
Allegro
Larghetto
Allegretto
Piano 김다솔 / Violin 장유진 / Viola 이한나 / Cello 이정란
I N T E R M I S S I O N
프란츠 슈베르트 현악오중주 C장조, D.956
Franz Schubert String Quintet in C Major, D.956
Allegro ma non troppo
Adagio
Scherzo. Presto. Trio. Andante sostenuto
Allegretto - Più allegro
Violin 권혁주, 장유진 / Viola 이한나 / Cello 이정란, 홍은선
공연후기
오늘은 목요일.....
바로 금호 아트홀 기획연주가 펼쳐지는 행복한 날....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공연이 있는 날이다.
많은 멤버들 가운데서 오늘은 김다솔과 장유진,이한나,이정란,홍은선, 그리고 권혁주 가 출연한다.
그야말로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음악 영재들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열광하며 그의 연주회에 다니고 있는 '김다솔'이 오늘 출연자라니 더욱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하긴 어디 쫓아다니고 있는 연주자가 김다솔 뿐이겠는가~
작년 교향약 축제 부산 시향과의 협연을 보고 반하고....
금호 상주 연주자로 발탁되면서 그의 연주를 또 자주 들을 기회가 있어 가장 최근 팬이 된 고로.....ㅎㅎ
첫곡 연주자로 김다솔과 장유진, 이한나, 이정란이 무대에 섰다.
피아노 선율은 유난히도 빛나고 영롱하게 들리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그 꼬마였던 장유진이 어느새 저렇게 커서 청년이 되었나...신기하기도 하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절대 잊을 수 없는 공연인 2003년 호세카레라스와 신영옥 빅 콘서트에 갔을때
이름도 모를 꼬마...아니, 애기라는 느낌이 더 컸지~
그 애기가 무대에 서서 바이올린을 켜는데 너무 기가 막혀서 혀를 내둘렀었거든~
그러니 절대 장유진을 잊을 수 없지~
그 꼬맹이 영재 바이올리니스트의 모습을....
그래서 지금도 아기같은 소녀티가 절절 나지만 더 아기같고 꼬맹이 같아 문득 문득 놀래는 거야~
언제 저렇게 컸나 하고....
연주도 훌륭하고 좋았지만
왠지 오늘은 연주자들을 보면서 뿌듯하고 기특한 마음으로 공연을 접하게 대더라는 거지~
Mozart Quartet for Piano and Strings no 2 in E flat major, K 493 Beaux Arts Trio
모차르트는 1785년에 문득 피아노와 바이올린,비올라,첼로 편성의 피아노 4중주라는 새로운 장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피아노 4중주를 작곡하게 되 었다. 이 작품은 형식면에서 피아노 협주곡과 현악 4중주로 된 작품은 그 수가 희귀 할 정도로 적은데, 모든 음악형식을 설렵한 모차르트는 경우에도 이 장르에 있어서만은 G단조의 작품 K478과 내림마단조의 K493 단 두 곡만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이 과도기적인 형식은 많은 창작을 야기하지는 못했으나,이들 모차르트의 피아노 4중주 작품들은 음악적 모든 한계를 초월하여 천재적이며 예의 천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우아한 명곡이다.
Performer Menahem Pressler, Piano Isidore Cohen, Violin Bernard Greenhouse, Cello Bruno Giuranna, Viola Rec, 1983 ]
Mozart Piano Quartet No.2 E-Flat-Major K.493 1st mvt
Mozart Piano Quartet No.2 E-Flat-Major K.493 2nd mvt
Mozart Piano Quartet No.2 E-Flat-Major K.493 3rd Mvmt
Piano Quartet no. 2 in E-flat major, K. 493 Wolfgang Amadeus Mozart - Allegro (1756 -- 1791)
Franz Schubert - String Quintet for 2 violins, viola & 2 cellos, in C major, D 956
Franz Schubert: String Quintet in D major D.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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