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루브르 박물관 내부 구경....3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 그림이 있는 방의 전경.....

 

 

 

 

 

 

 

 

 

 

 

자크 루이 다비드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1805~1806년>)

다비드가 1년 동안의 준비끝에 세로 6.3m, 폭 9.8m  크기의 캔버스에 그린 그림으로 이 작품은 프랑스 화가가 그린 그림 중 가장 큰 작품으로

원래의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게 그린 그림이다.

원래 그림은 나폴레옹이 머리를 뒤로 젖히며 왕관을 쓰는 모습이었으나 수정하여 월계관을 쓴 나폴레옹이 자기 아내 조세핀에게 황후의 관을

씌우는 현재의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나폴레옹의 뒤에는 나폴레옹의 황제 즉위를 빛내기 위해 불려온 교황이 앉아 있고, 그 중앙 가운데는 황제즉위를 반대하여

불참한 모친을 그려 넣었다고 한다.

그림의 배경은 노틀담 성당이다.

 

 

 

 

 

 

 

 

 

 

 

자크 루이 다비드의 (테르모필레 전투의 레오니다스:1814년)

BC480년 그리스와 페르시아 전투에서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 왕이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 왕의 30만 대군과 싸울때 시간을 벌기위해

스파르타군 300명으로 테르모필레 협곡에서 3일간 싸우다가 참패하였는데, 이로 뒷날 그리스가 페르시아를 물리쳤다고 한다.

이 그림은 레오니다스 군대가 데르모필레 협곡에서 페르시아 군대를 기다리며 전투 준비를 하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안의 혼인잔치:1562~1563년)

루브르 박물관에서 제일 큰 그림(세로 677cm, 가로 994cm) 으로 어린 예수가 어머니 마리아를 따라 가나안 혼인 잔치집에 쫓아갔다가

포도주가 떨어지자 어머니의 부탁으로 예수가 처음으로 기적을 행하여 그가 그리스도임을 입증한 사건을 그린 그림으로,

베네치아의 화가였던 베로네세가 이 사건을 그 시대 상류층의 풍속을 재해석함과 동시에 베네치아의 화려한 화풍을 보여준 그림이다.

 

 

 

 

 

 

 

 

 

 

 

 

 

 

케오도르 제리코의 (돌격하는 사쇠르:1812년)

1812년 제리코가 파리 살롱 전에 출품한 작품으로 연기 자욱한 전쟁터에서 앞발을 든 말을 탄 장교를 그린 그림으로

그의 데뷔작이다.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1816년)

세네갈 앞 바다에서 실제로 프랑스의 군함 메두사호가 침몰된 후 뗏목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낭만주의 적인 그림으로

 절망 속에서 수평선 멀리 구조선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환호하는 모습을 극적으로 그린 그림이다.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년)

1830년대 프랑스 시민을 억압하던 샤를 10세를 몰아내고

자유와 평등을 되찾기 위해 일어선 7월 혁명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루브르의 얼굴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으로 작품크기 가로 53cm,세로 77cm.

패널에 그린 유화로 제작연도는 1503~1510년경으로 짐작된다.

'라 조콘도'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 '모나리자의 초상'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프랑소와 1세의 초청에 응해 자기 가족들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하면서 왕에게 선물한 것으로, 이 작품의 모델은 플로렌스의 명사 '조콘도'의 부인 모나리자이다.

 

전 세계 많은 그림 중에 가장 유명한 그림이 되어 일본인이 만든 특수 방탄 유리관 안에 보관된 이유는

1911년에 루브르 목공 직원이었던 이태리인이 대낮에 이 작품을 코트 속에 감춰 가지고 나와 2년간 보관하다가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 팔려다 체포되어 반환된 사건때문이다.

그리고 또 1956년 신원 미상인 관람객이 이 작품에 산을 뿌려 손상을 입혔으며,

같은 해 볼리비아인이 돌맹이를 던져 모나리자의 왼쪽 팔꿈치 부분에 심한 손상을 입혔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 값은 세계에서 최고가가 되었다.

 

 

 

 

 

 

 

 

 

 

Betsy Sise ['03 Moon Pastels] - 13 - Sweet Sept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