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라오스/무앙응오이의 밤 산책..그리고 새벽시장..파노이 동굴 탐험.. 루앙남타... <밤에 나가면서 카메라를 안가지고 나가 핸폰으로 찍어서 영상이 여엉~ 안좋습니다> 저녁을 먹고 동네도 한 바퀴 돌겸 밤거리 산책을 나갔다. 길가에 가로등 처럼 매달려 있는 등도 독특한 것이 이쁘고.... 익숙한 음식 이름들로 빼곡히 적혀있는 작은 레스토랑과 Bar 들의 메뉴판도 눈.. 라오스,태국북부,운남..(2015.5~6월) 2015.09.05
69.칠레/달의계곡(2)- DUNA MAYOR 판타스틱한 풍광 우리가 오른 곳은 달의 계곡중에서도 큰 언덕이란 이름이 붙은 DUNA MAYOR.. 마치 공룡등 처럼 생긴 날카로운 능선에 올라앉아 있자니 이게 달이 맞지.... 싶다. 그러니 NASA에서 이곳에서 훈련을 하지~.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함..... 이름처럼 외계 행성인 달의 표면에서나 볼 듯한 신비스런 풍..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7.03
38.탄자니아-잠비아/2박3일 타자라 기차에서의 감동스토리 3 학교가는 아이들도 보이고, 농사짓는 이들도 보인다. 우리와 다르다고...미개하고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들 나름대로 삶의 질서가 있고 모두 너무나 열심히 살고 있음에 또다시 편견과 오만속에 갇혀 있었던 내가 부끄러워진다. 타자라 열차는 동쪽 탄자니아에서 남서쪽으로 사선..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20
27.잔지바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귀해변의 썬셋.... 스노쿨링이 끝나고 아직 해가 떨어질려면 한참 멀은것 같은데 배가 귀항하는걸 보고... "뭐얏~그래도 명색이 썬셋 쿠르즈인데 일몰도 안보고 돌아가는 거야~" 풍덩 빠졌던 행복감이 섭섭함과 안타까움에 무너져 내리는 순간 거짓말 처럼 한 순간에 그림같은 일몰의 풍경이 쫘악 펼..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8
드라이브,,,,강화도에 밴댕이회 먹으러 가다 /4.23.토 / 아침에 TV를 보다가 요즘이 밴댕이 철이라는 걸 알고 우리도 나섰다. 밴댕이회도 먹고... 봄바람도 쐐고... 그러고 보니 올해는 봄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해마다 남해로 봄여행을 떠났었건만... 아쉬움에 옛날 일을 회상하며 도란 도란 이야기꽃을 피며 강화를 향해 달렸다. 난 이런 시간이 너무나 좋다... 국내여행/국내여행 2011.04.30
18.튀니지/마지카호에서 맞은 튀니스의 일몰 코스타 마지카호 일반실 선실.... 매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도대체 어느사이 왔다가는 지 헝클어놓은 채 나갔다와도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정말 밥 안하고 하루 종일 무려 7끼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었다기 보다는 나갔다가 들어오면 항상 이렇게....아니 항상 다른 모습.. 지중해 쿠르즈(2010.11)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