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동티벳 /메리설산에 오르다-카와 카르포 주봉을 앞에두고 한반도지형의 빙하를... 메리설산은 티벳의 8대 신산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성소다. 주봉인 카와 카르포 (6740m) 는 티벳어로 '설산의 신'이란 뜻... 주봉을 중심으로 미아츠봉 (6054m)등 13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현지인들은 이를 타이쯔 십삼봉이라고 부른다. 카와 카르포 정상은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곳이.. 국내여행/산.... 2011.07.20
2.중국/리장/ 옥룡설산 (위룽쉐산)에 오르다-2 양쯔강의 상류인 진사장강 (금사강) 을 사이에 두고 옥룡설산( 5596m ) 과 합파설산(하바쉐산. 5396m) 이 솟아 있고, 두 산 사이로 강을 따라 '호랑이가 건너뛸 만큼 좁다' 란 뜻의 호도협(후탸오샤) 협곡지역이 길이 16km까지 이어진다. 우와~~ 엊그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길다란 협곡이 호도협이 맞군~ 옥.. 국내여행/산.... 2011.07.19
1.중국/리장/ 옥룡설산 (위룽쉐산)에 오르다-1 오늘은 윈난성의 리장(여강)에 있는 옥룡설산 (위룽쉐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티벳의 정치적인 상황이 안좋아서 외국인 출입을 막고 있기때문에 우리가 그렇게도 가고싶어하던 '야칭스'를 못가게 되어 옥룡설산으로 대체한 것... 어쨋든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인 해발 5596미터의 설산을 오른다.. 국내여행/산.... 2011.07.19
차마고도 동티벳 여행팀들과의 미리만남...2 /북한산/2011.4.29.금 정상으로 올라가니 오히려 진달래가 후드러진다. 아직은 꽃망울을 채 터뜨리지 않은것도 가득하니 되려 더 이쁘다. 불현듯 작년 지리산 바래봉에 철쭉 산행을 갔던 생각이 났다. 정상엔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아 여리디 여린 꽃망울로 우릴 설레게도 서운하게도 했던.... 그러나 하산해서 .. 국내여행/산.... 2011.05.02
동티벳 여행팀들과의 미리만남...북한산/2011.4.29.금 꿈에도 그리던 차마고도 동티벳을 간다. 예약을 하고 매일 매일 설레임속에서 지내던 중, 까페장님이 잠시 귀국을 했다. 그리고 우리 동티벳 여행팀은 만났다. 설레임이 극으로 치달아서 일까... 전날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마 내 생애에 잠을 자려고 이렇게 애써 본 적은 처음일 것이.. 국내여행/산.... 2011.05.02
성모산우회 벙개/ 고봉산/ 4.24.일. 부활절날 성모산우회 벙개가 떴다. '고봉산'으로 미니 트랙킹이다. 고봉산이라는 말에 울 남편 귀를 뻔쩍이며 "고봉산 간다고??" 하며 되묻는다. "당신도 갈래? 고봉산 가는 날은 순대국 먹는날이래~ 일산 시장안에 순대국 기가 막히게 맛있는 곳이 있다는데~" 그렇게 울남편 '산'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국내여행/산.... 2011.05.01
드라이브,,,,강화도에 밴댕이회 먹으러 가다 /4.23.토 / 아침에 TV를 보다가 요즘이 밴댕이 철이라는 걸 알고 우리도 나섰다. 밴댕이회도 먹고... 봄바람도 쐐고... 그러고 보니 올해는 봄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 해마다 남해로 봄여행을 떠났었건만... 아쉬움에 옛날 일을 회상하며 도란 도란 이야기꽃을 피며 강화를 향해 달렸다. 난 이런 시간이 너무나 좋다... 국내여행/국내여행 2011.04.30
성모산우회 벙개...양평 추읍산-2 / 4.10.일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 내려오는데, 너무나 예쁜 마을이 보였다. 그야말로 도시에서 귀농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 아님...별장...?? 암튼 까페도 아닌데 성씨만 따서 Kim & Lee 였든가?? 간판처럼 예쁘게 현관문위에 써 붙여 놨는데...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아!! 나도 저렇게 집짓고 살고 싶다아~~ 마을.. 국내여행/산.... 2011.04.30
성모산우회 벙개...경기도 양평 추읍산 /4.10.일 얼마만에 발걸음을 내디딘 산행인 지.... 산행을 출발할땐 항상 상기된 마음이지만 오늘은 더욱 유난스럽다. 그도 그럴것이 오랜 칩거끝에 기인 겨울이 가고 꽃이 만발한 봄자락에 기지개를 폈으니.... 2011년 해가 바뀌고 함백산으로 성모산우회 정기 산행을 다녀오고, 곧바로 덕유산으로 가족 겨울산행.. 국내여행/산.... 2011.04.30
덕유산 설천봉-향적봉-중봉 /가족여행-3 /2011.1.28.금 중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구비 구비 산새는 너무나 장관이라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다. 오로지 파란색과 하얀색만이 존재하는..... 그 색깔은 이미 지상것이 아닌 천상의 것으로 가슴이 시릴정도로 눈 부셨고 매혹적이었다. 동생과 나는 맘껏 화보촬영하며 그곳에 오랜 시간을 머물렀다. ㅋ.. 국내여행/산.... 201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