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서울뮤직페스티벌 Finale Concert - 청소년을 위한 여름 음악회ㅣ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최고의아티스트가 펼치는 클래식 향연 서울뮤직페스티벌은 2001년 줄리어드 페스티벌로 시작하여 지난해 새롭게 명칭을 바꾸고 올해로 5회를 맞이합니다. 줄리어드 예비학교 학장인 앤드류 토마스(Andrew Thomas)와 현 울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대욱이 공동음악감독을 맡고 여러 젊은 음악가들이 새롭게 합류하여 많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8월 12일에 열리는 피날레콘서트는 페스티벌의 화려한 끝을 장식하며 이대욱의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합니다. 첼리스트 송영훈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데니스 김, 구본주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참여하는 이날 공연에는 비올리스트 김상진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 프로필
이대욱(울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지휘 5세에 어머니 (김성복 교수)와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여, 10살에 서울 시향과의 협주로 데뷔하였고, 1962년 제 2회 동아 콩쿠르에서 1위와 서울시향, KBS Orchestra 와의 협연 등 활발한 국내 연주 활동을 하였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악원에 전액 장학생으로 유학했다. Sasha Gorodnitzki, Rosina Lhevinne, Martin Canin 교수에게 사사하였고, 학사와 석사를 수료했다. 피바디 음악학교에서 레온 플라이셔와 피아노를, Frederik Prausnitz 와 지휘를 공부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Herbert Blomstedt 의 Summer Conducting Seminar Master Class 에 선발 참가하였다. Juilliard Concerto Competition, Chicago Michaels Awards, Los Angeles Young Musicians Debut Award에서 수상하였고, 부조니 국제콩쿠르 입상, 난파 음악상 수상, 그리고 Carnegie Recital Hall, Phillips Collection (Washington, D.C.), Shriver Hall Series (Baltimore), Michigan State University, Hope College, Calvin College 등에서 정기적인 piano 독주회를 개최했다. 카네기 홀에서 지휘 데뷔 이후, Amercian Symphony, KBS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광주시향, Dearborn Symphony, Scandinavian Symphony, Adrian Symphony, 수원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1984년부터 현재까지 Michigan State University 에 피아노와 지휘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Opera Company of Mid-Michigan 의 음악감독으로 활약, “피가로의 결혼”, Don Pasquale, Carmen, “Hoffmann 의 이야기”“사랑의 묘약” Merry Widow, Gianni Schicchi, Orpheus in the Underworld 등을 지휘하였다. 1997년, 예술의 전당 토월 오페라 첫 연주“Figaro 의 결혼” 지휘 부인 문용희와 Duo-piano 로 전 미국과 한국을 순회하였고, Music & Arts label 에서 CD 제작을 비롯, 1990-1992년에는 경원대학교 초청교수로 역임하였으며 1991년, Mozart 200주년 기념 piano 협주곡 전곡 연주 기획 및 피아노 독주와 지휘에 참가하였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속연주 (Michigan State University) 1995년, Michigan Chamber Symphony Orchestra 창설하여, 음악감독으로 재직. 특히 최근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푸쫑 (Fou Ts'ong),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등이 초청되어서 성황을 이루었다. 2000년 4월에는 바흐의 서거 250주년을 맞아 브란덴부르그 협주곡을 전곡 연주했고, 2001년 5월에는 디트로이트시 300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로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홀 에서 베토벤 제9교향곡을 성황리에 연주한 바 있다. 2003년 9월부터 1년 동안 미국 Fulbright 학자자격으로 서울대학에서 1년간 초청교수 역임하고 현재 울산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 서울시향은 넓은 레퍼토리와 세련된 앙상블을 자랑한 정기연주회 이외에도 많은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랑 받았다. <범세대음악회>를 통해 국내작곡가에게 곡을 위촉, 초연함으로써 국내 창작곡의 기반을 넓히는 한편 세대를 뛰어넘어 호흡할 수 있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제공하였고, 서울시향이 한국에 정착시킨 <팝스 콘서트>는 여름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를 제공하였다. 56년부터 시작된 <소년소녀 협주회>는 정경화, 백건우, 정명화, 이경숙, 강동석부터 최희연과 양성원, 장한나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 대부분을 배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서울시향은 많은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의 교향악 수준을 널리 알렸는데, 특히 1982년과 1986년 미국 순회연주, 1988년 유럽 16개 도시 순회연주 등을 통해 음악의 본고장에서 인정 받았다.
김정원(피아니스트)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만 5세 때 피아노에 입문한 김정원은, 9세 때 스승 조치호(현 중앙대 교수)를 만나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 그 후 예원학교에 입학, 한국일보 콩쿠르, 서울 청소년 음악 콩쿠르, 아시아 국제 청소년 음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재능을 인정 받던 중 빈 국립음대 교수 Michael Krist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1990년 15세 나이로 유학 길에 오른다. 빈 국립음대 최연소 수석 합격자로 입학한 그는 2년 후 빈에서 개최된 엘레나 롬브로 슈테파노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1위로 입상했다. 93년 한국의 동아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이후 빈 콘체르트하우스 주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추모 연주회 솔리스트, 러시아 음악 축제에서 무소르그스키 전곡 연주, 국제 쇼팽협회 주최 초청 독주회 등, 수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 졸업한 후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인 최초(피아노과)로 입학한 그는 거장 Jacques Rouvier에게 발탁되어 그의 제자가 되었다. 97년 뵈젠도르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했으며, 2001년 10월 쇼팽의 곡들이 녹음된 첫 음반을 내놓았다. 현재 김정원은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진(비올라, 연세대 기악과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비올리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로서 다섯 차례에 걸쳐 예원 실내악 콩쿨과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에서 입상하였고, 16살 때는 서울 시향 협연자 오디션에 선발되어 서울시향과 협연하였다. 91년 독일 쾰른 음대에 입학 후, 같은 해 동아음악콩쿨 1위에 입상하며, 실력있는 비올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2000년에는 링컨 센터의 Annual Irene Diamond Concert에 초청되어 피아니스트 앙드레 와츠와 공연했다.또한 김상진은 2000년에 합류한 “금호현악 사중주단”의 비올리스트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한 연주활동을 펴나간다. 그는 김대진, 한동일, 백혜선, 최희연, 김영호, 신수정, 조영창, 배익환, 김지연, 강동석, 윤혜리, 나현선, 김영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의 수 많은 협연 연주를 통해 음악적 교류를 쌓아가고 있으며, 2003년에는 말보로 페스티발에서 만나 같이 연주했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금호현악사중주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송영훈, 비엔나에서 활약중인 김정원과 함께 M.I.K 앙상블을 창단했다. 또한 화음챔버오케스트라, 화음실내악단,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서울 챔버 뮤직소사이어티의 멤버와, 부천시향 객원수석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 80여회가 넘는 연주를 하고 있다. 김상진은 현재 연세대학교 재직 중이다. 후학양성과 꾸준한 연주활동을 통해 현악기 가운데서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지기도 하는 비올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한국의 젊은 비올리스트로 다양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백주영(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1994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대회에서 우승, 1997년 한국에서 열린 동아 국제 콩쿠르에서는 최고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영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뉴욕의 영 아티스트 시리즈에서의 데뷔와 매니지먼트를 포함하는 모든 부상을 수상하였고 독일의 유스돔 뮤직 페스티벌 일등상, 몽펠리에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에서의 Bercasa재단상, 그리고 백주영은 노르웨이의 드라멘스 심포니,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KBS 오케스트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인트 페테스부르크 필하모닉, 카자흐스탄의 알마아타 심포니, 핀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백주영은 라비니아 페스티벌에서 실내악 음악을 연주하였으며, 말보로 뮤직 페스티벌, 브릿지햄톤 실내악 페스티벌, 줄리어드 포커스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여름 음악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였다. 백주영은 커티스 음악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줄리어드 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각각 아론 로잔느, 로버트 만을 사사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송영훈(첼리스트)
서울에서 태어나 5세 때부터 첼로를 시작하여 11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국내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이화경향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1위를 차지하여 유망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1988년 예원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공부하였다. 그는 1992년 줄리어드 음대를 거쳐 요요마와 린 헤럴을 길러내기도 한 스승 챠닝 로빈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영국의 노던 왕립 음악원 ( Northern Royal College of Music)에서 유학하며 보다 폭 넓은 음악세계로 들어오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 시절 그는 랄프 커쉬바움(Ralph Kirshbuam)에게 사사하면서 노던 왕립 음악원 콩쿠르 전체 대상, British Council of Arts and Science 주관, “The English Speaking Union’s Award” 수상, SEM Group “Concerto Award Concert” 수상 등의 영예를 누렸다. 세계 유명 콩쿠르를 석권하면서 많은 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기회가 주어졌는데, 미국의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퀸즈 심포니 오케스트라, 쥬저지 심포니 오케스트라, USC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도미니카 공화국 국립 교향악단, 에쿠아도르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영국의 노던 왕립 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핀란드 난탈리 국제 페스티벌, 프랑스 니스 음악제인 Concert D’Etudians, 스위스 루체른 (Luzern)의 국제 여름학교(Luzern Conservatory), 영국의 프러시아 코브 (Prussia Cove)음악제, 프랑스의 엑스앙 뮤지크 페스티벌 (Aix-en-Musique Festival)등 세계 각지의 유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많은 동료 음악가들과의 교류를 넓혀 가고 있다.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의 객원 수석으로 일본 11개 도시 투어, 영국, 독일, 스위스 연주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이며 2002년에는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그 활약성이 인정되어 한국의 문화대사로 임명되었다. 현재도 그는 끊임없는 학구열로 핀란드 시벨리우스 음악원 (Sibelius Academy)에서 거장 아르토 노라스(Arto Noras)에게 사사하며 Internatioal Paulo Cello Competition 입상하여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고, 2003년 1월에는 미국 말보로 페스티벌에서 만나 실내악의 기본기를 닦았던 비올리스트 김상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비엔나에서 활약중인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가세하여 MIK 피아노 사중주단을 창단했다. MIK사중주단은 2003년 1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함께 호암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졌고, 그 해 1년간 프로젝트로 각자의 솔로 리사이틀과 실내악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데니스 김(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
데니스 김(김진수)은 커티스음악원과 예일 대학원을 졸업 후 제이미 라레도 유미 니노미야 스캇, 펠릭스 갈리미르, 피터 아운지안 등을 사사했다. 아가페 트리오의 멤버이기도 한 그는 미국 순회공연을 하면서 카네기 홀에서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98년부터 홍콩 필하모닉에서 수석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하다 얼마 전 세계 최연소 악장(Concert Master)으로 승진했다. 서울 태생인 그는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주하여 4살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7살에서 15살까지는 캐나다 왕립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여하며 빅터 단쳉코를 사사했다. 캐나다 대부분의 콩쿠르를 석권했고 14세에 토론토 필하모닉과도 협연을 했다. 그는 리카르도 샤이, 크리토프 에센바흐, 앙드레 프레빈, 사이먼 래틀, 유리 테미르카노프,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같은 명 지휘자들과 같이 연주를 했다. 지난 여름 브릿지 햄튼 챔버 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시카고 심포니의 수석 첼리스트인 존 샤프와 뉴욕 필의 수석 첼리스트인 카터 브레이와 같이 공연을 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구본주(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예원, 육영, 이화경향,동아, 중앙 콩쿠르, 예음 실내악 콩쿠르, 일본시모노세키 국제 콩쿠르 등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23세 때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여 KBS 교향악단과 데뷔무대를 가졌다. 예원학교, 서울예고,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구본주는 예일대학교석사과정을 마치고 Artist Diploma를 획득했다. 구본주는 김남윤, Sidey Harth를 사사했다.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협연,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협연, 쥬네스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미국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체코의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Czech Virtuosi, 프라하 심포니 챔버 오케스트라,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스 L’Orchestra de Chambre Regional d’ile de France, 헝가리의 Savarian Symphony Orchestra, Budapest Symphony Orchestra, 슬로바키아의 Slovak Sinfonietta, 핀란드의 미켈리 시립교향악단, 스페인의 Orchestra Sinfonica de la Region de Murcia 등 유럽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초청협연으로 다수의 협연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해외 유명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해외 현지 언론에서 호평을 받은 그녀는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86)에서 1위를 차지한 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교수인 첼리스트Kyrill Rodin과의 브람스 이중협주곡을 협연하였고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의 베토벤 삼중협 주곡을 협연하였다. 특히 2006년 2월에는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현재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아들 막심 쇼스타코비치의 지휘 아래 프라하 라디오 방송교향악단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였다. 이외에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신년음악회 초청연주회, 탱글우드 음악 축제 주최 컨템포러리 뮤직 페스티벌 연주, 서울 국제음악제 실내악부 연주, 제10회 이건 음악회 초청 전국 9개 도시 순회 연주회, 호암 아트홀 귀국 독주회, 금호 아트홀 초청 독주회, LG아트센터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본주는 현재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솔로이스츠, 콰르텟 노블레스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상명대학교, 한국종합예술학교에 출강 중이다.
악셀 스트라우스(Axel Strauss,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 교수)
1998년 바이올리니스트 악셀 스트라우스는 나옴버그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그 이후로 그의 대가적 기교와 음악적 감수성 모두 극찬을 받아왔다. 1996년 이후 미국에 거주해 온 스트라우스는 바쁜 연주 스케줄을 지속해오고,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의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워싱턴 DC의 의회 도서관에서 미국 데뷔무대를 가졌고, 1998년 가을 알리스 털리 홀에서 뉴욕데뷔를 하였으며, 로버트 만이 지휘한 뉴욕 체임버 심포니와의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의 연주가 최고조에 다다른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사바나, 웨스트 팜 비치에서의 리사이틀을 계속해왔다. 2000-2001 시즌의 그의 연주의 하이라이트는 뉴욕의 알리스 털리 홀, 클리블랜드 뮤지엄, 라 졸라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의 리사이틀 뿐만 아니라 함스부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독일연주, 헝가리에서 부다페스트 필하모닉과의 연주를 꼽을 수 있다. 악셀 스트라우스는 1988년 함스부르그에서의 리사이틀 데뷔와 2년 후 노이브렌덴부르그 필하모닉과의 협연 데뷔무대 이후로 유럽 전역에 콘서트 무대를 갖고 그의 음악을 선보였다. 991년 그는 로마니아의 the Enescu Competition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the Bach&Wieniawski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받는 등 다른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스트라우스는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도로시 딜레이에게 사사 받았다. 1988년에서 2000년까지 그는 달레이 교수의 어시스턴트 티칭을 역임하였다. 악셀 스트라우스는 시카고의 스트라디바리 협회의 지원으로 대여가 연장된 1845년 Turin의 J.F.Pressenda의 뛰어난 바이올린으로 연주한다.
◈ 프로그램마우러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이외에도 브르흐, 생상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품격 있고 화려한 클래식 향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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