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클래식 2015년)

서울시향 실내악/고티에 카퓌송과 친구들/2015.11.24.화/예술의 전당

나베가 2015. 11. 23. 01:24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3번  Brahms, Piano Quartet No. 3, Op.60
브람스, 피아노 오중주  Brahms, Piano Quartet, Op. 34
 
서울시향의 정예 멤버들과 슈퍼스타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이 브람스의 대표 실내악 레퍼토리 두 곡을 연주합니다. 브람스는 현존 피아노 오중주를 당초 현악 오중주 버전으로 작곡하기 시작하였으나 이후 피아노를 넣어 교향악과 흡사합 육중한 곡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피아노 사중주 3번은 이른바 '베르테르'사중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작품을 쓸 때 슈만은 정신변원에 있었으며 브람스는 클라라 및 슈만의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브람스는 출판사에 "악보 표지에는 머리 옆에 총이 있는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필]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바이올린/ 신아라  
비올라/ 홍웨이 황  
첼로/ 고티에 카퓌송  
 피아노/ 김다솔 

 [2014GMMFS] Brahms 'Piano Quartet No. 3 in C minor, op, 60

 

 

Ébène Quartet & Nikita Mndoyants: Brahms - Piano quintet f minor, o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