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남미 일주 44일간 배낭여행 다녀옵니다.

나베가 2012. 3. 6. 13:12

오늘....

3월 6일 드뎌 제게 있어서 역사적인 여행을 떠납니다.

로망이었던 남미 일주....

 

페루 리마에서 시작해서 볼리비아,칠레, 아르헨티나의 끝 우수아이아까지....

다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와서 이구와수 폭포를 보고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파라치,상파울로에서 아웃합니다.

워낙에 방대한 지역이고,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

사막지역...

그리고 빙하지대까지...

 

그야말로 다이내믹하기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짐싸는데 이틀 밤을 샜습니다.

필요한건 산더미인데 20리터 기내용 캐리어와 30리터 배낭에 다 싸야하니까요.

그것도 여유분이 있어야하잖아요~

한 여름인 지역에선 샌들에 반바지, T셔츠 하나만 입고 나머지 한겨울 옷차림과 등산화를 집어넣을 공간요~~

아! 카메라도 서브카메라까지 두대이고, 렌즈가 4개입니다.ㅠㅠ

 

뺏다 넣었다 수없이 반복.....

가서 현지에서 사입고, 버리고,,,,그렇게 하기로 맘먹고

가장 기초적인것만 넣었네요~ ㅎㅎ

 

다녀와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올리다 만것까지 정신없이 업데이트가 될것 같아요~

기대하셔요~

ㅎㅎ

4월 18일에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