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첨탑에는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이번 여행에선 올라가지 않았다.
아닌게 아니라 이 좁은 통로를 우리 팀원들만 해도 113명이나 되니 올라갔다 오면 다른 여행지를 포기해야만 할지도 모를일이다.
<예전에 왔을때 올라가 찍은 사진들>
이렇게 겨우 한사람만이 통과할 수 있는 곳으로 첨탑에 올라간다. 완전히 달팽이와 똑같다.
첨탑 끝까지 올라가 찍은 사진....가까이서 보니 첨탑을 장식한 것들이 보석처럼 빛난다.
구엘공원의 건축물들 처럼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다.
첨탑에서 내려다 보니 바르셀로나 도시 전경이 한눈아래 내려다 보인다.
밖으로 나와서..뒷쪽모습이다.
앞모습과는 너무나 완전히 다른모습...
<앞쪽에서 곧바로 내부로 들어갔기때문에 이번 여행에선 이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우측으로 돌아서면 이 모습으로 지어졌다. 예전 사진 첨부>
<반대쪽 모습...이처럼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네면 모두 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지하엔 박물관이다.
이 건축물이 어떤 원리로 지어졌는 지 견본처럼 꾸며져 있다.
납골묘도 있다.
성당을 나와서 길 건너편 기념품가게에 들렀다.
항상 들리는 코스??
하긴 모두가 바라는 일이다, 기념품 하나는 사가지고 가고 싶어할테니까....
가우디의 작품을 본떠서 대부분이 모자이크 타일작품들이다.
인형들도 무척 많았다.
역시 플라멩코 지역답게 인형들이 플라멩코 의상을 입고 춤추는 모습...
그리고 기사들....
이렇듯 기념품가게에 들리면 한눈에 이들나라의 풍습과 무엇이 유명한 지 담박에 알 수 있다.ㅎㅎ
위 사진의 밑에 있는 것들과 아래 사진의 인형들....너무 예뻐서 정말 사고 싶었다는....
지름신이 마악 거하려고 하는데...약속시간이 되어서 가게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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