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2008년)

르노 & 고티에 카퓌송 듀오 리사이틀/2008.12.9.화/호암

나베가 2008. 10. 1. 04:07

21세기가 낳은 최고의 듀오!

 아르헤리치가 선택한 빛나는 형제가 돌아온다!

  

르노 & 고티에 카퓌송 듀오 리사이틀
Renaud & Gautier Capuçon Duo Recital 

2008 12 9() 오후 8 | 호암아트홀

 

 

이런 생기발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주는  세대에는 거의 사라져서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공연의 진정한 주인공은 매혹적인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카퓌송 듀오이다.” – the Strad

 

2008년 호암아트홀 인터내셔널 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은 21세기가 낳은 최고의 듀오 카퓌송 형제가 장식합니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동시에 21세기의 가장 촉망 받는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과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은 활발한 솔로 활동뿐만 아니라 형제를 넘어선 가장 이상적인 듀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몸에 받고 있고 있습니다.  

 

말러 유겐트 오케스트라 시절 아바도의 총애를  몸에 받은 카퓌송 형제는 여제 아르헤리치가 페스티벌 때마다 함께 무대에 서기를 바라는 젊은 연주자들의 대표 주자이기도 하며, 현재 버진/EMI 레이블의 간판으로서 버진의 실내악 레퍼토리는 대부분 이들 형제의 손을 거치고 있습니다. 르노 & 고티에 카퓌송 각각 국내에서 연주한 적은 있지만, 듀오로 내한하여 연주하는 것은 처음인 이번 내한! 거장의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카퓌송 듀오의 완벽한 무대를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슐호프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라벨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 인터미션 -

코다이_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듀오, Op. 7


 

 

 

 

 

 공연후기....

 

 

 

                                          

Duet for Violin and Cello, Op.7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Op.7
Zoltan Kodaly, 1882~1967, 헝가리
1. Allegro-serioso ma non troppo - 2.3 전악장
 
Guido Schiefen, cello - Axel Strauß, violin
     

2. Adagio - 3. Maestoso

 

                                   

 

앵콜곡: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바르토크의 헝가리 민요 멜로디(Melodies populaires hongroises) 중 코랄:안단테

   

 

  

  

 

  

  

 

 

 팬 사인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