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독 : 브루스 A. 에반스
주 연 : 케빈 코스트너, 데미 무어, 윌리엄 허트, 데인 쿡
각 본 : Bruce A. Evans, Raynold Gideon
촬 영 : John Lindley
음 악 : Ramin Djawadi
편 집 : Miklos Wright
미 술 : Jeffrey Beecroft
장 르 : 범죄,스릴러
주 연 : 케빈 코스트너, 데미 무어, 윌리엄 허트, 데인 쿡
각 본 : Bruce A. Evans, Raynold Gideon
촬 영 : John Lindley
음 악 : Ramin Djawadi
편 집 : Miklos Wright
미 술 : Jeffrey Beecroft
장 르 : 범죄,스릴러
시놉시스
성공한 비즈니스맨, 자상한 아버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남자 미스터 브룩스. 그러나 그의 또 다른 이름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썸프린트 킬러다.
살인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써왔지만 2년만에 다시 살인충동에 굴하고 만 브룩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짐하고 떠난 살인현장에서 생애 최초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희생자들을 몰래 훔쳐보던 파파라치 스미스에게 살인현장을 찍히고 만 것!
스미스는 사진을 미끼로 썸프린트 킬러의 살인게임에 자신도 동참시켜 달라고 브룩스를 협박하고, 스미스에게서 단서를 포착한 강력계 베테랑 여형사 앳우드는 범인 추적에 열을 올린다. 때마침 딸의 학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브룩스는 직감적으로 딸에게도 자신과 같은 피가 흐르는 것을 알게 된다.
파파라치의 협박, 여형사의 추적, 그리고 딸에게서 반복되는 살인자의 운명 브룩스는 이 모든 난관을 해결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은 마지막 살인게임을 준비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 여형사 앳우드를 초대한다!
성공한 비즈니스맨, 자상한 아버지, 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남자 미스터 브룩스. 그러나 그의 또 다른 이름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썸프린트 킬러다.
살인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써왔지만 2년만에 다시 살인충동에 굴하고 만 브룩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다짐하고 떠난 살인현장에서 생애 최초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희생자들을 몰래 훔쳐보던 파파라치 스미스에게 살인현장을 찍히고 만 것!
스미스는 사진을 미끼로 썸프린트 킬러의 살인게임에 자신도 동참시켜 달라고 브룩스를 협박하고, 스미스에게서 단서를 포착한 강력계 베테랑 여형사 앳우드는 범인 추적에 열을 올린다. 때마침 딸의 학교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자 브룩스는 직감적으로 딸에게도 자신과 같은 피가 흐르는 것을 알게 된다.
파파라치의 협박, 여형사의 추적, 그리고 딸에게서 반복되는 살인자의 운명 브룩스는 이 모든 난관을 해결하고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은 마지막 살인게임을 준비한다. 그리고 이 게임에 여형사 앳우드를 초대한다!
<영화를 보고...>
남편이랑 정말 오랫만에 간 영화인데....
으음~
그냥 별로였다.
아니, 기분이 아주 찝찝했다.
이유없이 사람을 순간 죽여버리는데...스릴따위의 긴박감은 따질 건더기도 없었고
그렇다고 살인을 하는데 있어서나 형사의 추적에서 두뇌게임이라고 까지 표현할 재미도 없었다
살인중독??
자신의 내면속에서 자신을 조종하는 또다른 자기와의 번뇌(?)에서
그 또다른 자아가 전혀 다른 어떤 인물로 나타나는 것까지도 그랬지만
특히 자아를 흔들고 설득당하는 장면이
전혀 다른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설정되어
중독되어 있다는 내면적 갈등과 시련..그것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안타까운...지극히 인간적인 섬세한 감정을 이끌어 내는데
조금도 접근하지 못했고, 관객과의 공감대도 형성하지 못했다
후반부로 가면서 반전이 그나마 긴박감을 주긴했으나....
사실 설정 자체가 끔찍한 일이다.
인간의 내면이 선과 악... 모두 양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불공평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둠과 고통...지극히 인간이 극복해 나가는데 있어서 병적으로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한계점에서 발생한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공한 비즈니스맨, 자상한 남편과 아버지, 자선까지...모두가 부러워하는 완벽한(?) 남자를 주인공으로 설정.
나와 아무 상관관계가 없는 사람을 순간적으로 죽이는....
살인을 타고난 기질로 표현하고
중독이라는 단어를 살인에 접목시켜서 그야말로 <게임>으로 접근해 버린 광적인 사회..
그리고 미동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품으로 돌아가 포옹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그 어떤 잔인하고 처참한 모습보다도 끔찍하다.
여기에
살인의 스타일이라는 뉘앙스....<완벽> <잰틀> <살인의 명품>으로 포스터를 장식하고 있는 이 단어들이..ㅠㅠ
남의 사생활을 엿보기를 즐기고
그러다가 목격하게 된 살인에 대해
두려움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광적인 환상을 가지고 자신도 그런 행동을 하기위해 광분하는 스미스...
누구를 죽일것인가...상대를 마치 쇼핑하듯이 구하고 있는 접근...
더우기
그 살인의 피가 아직은 학생인 딸에게까지 유전적으로 되물림된다는 것이....
꿈속에서이긴 하다만 그 유전적 피가 다른사람도 아닌 아버지를 끔찍한 모습으로 죽이는 살해장면을
설정해서 보여주었다는 것은
인류가 최악의 상태...패륜의 극까지 올라갔음을 말한다.
문화가 인간에게 파고드는 저력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것일까...
서서히 인간성을 파괴하고 잔인함의 싹을 키우고 있는..
진실과 감동은 좀체로 느낄수없고 혀끝의 짜릿함을 맛보게 하기위한 아편을 쉼없이 투여하고 있는데....
전혀 무방비사태로 그냥 투여 받고 있다는 현실이....
세계곳곳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는 이와같은 끔찍한 사회적 병리현상에
어쩌면 이 사회모두가 중독되어 있는....
그래서
제작자는 그것을 차라리 경고하고 있는것일까??
하긴 나 스스로도 그걸 즐기려 영화관을 찾았던건 아닌 지....
이렇게
파고드는 인간의 잔인성은
스트레스를 풀어버린다는 미명하에
얼마나 멀리까지...갈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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