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클래식(2007년)

타마쉬 바샤리 피아노 리사이틀/2007.6.5/호암아트홀

나베가 2007. 6. 6. 13:46
 
일자 : 20070605~ 20070605
시간 : 8 PM
장소 : 호암아트홀
티켓 : S석 5만원ㅣA석 3만원
유료회원 15% 할인
문의 : 02-751-9607~10
연령 : 8세 이상
기획 : (주)크레디아
후원 : 삼성생명
장르 : Classic
출연 : 타마쉬 바샤리(Pf)
관련사이트 :
 

쇼팽_Polonaise-Fantaisie op 61
      _Ballade nr 3 in A flat mayor 
      _Scherzo b flat minor 
      _Three Mazurkas: B flat mayor op. 7 nr.1 / a minor op.68 nr.2 / f minor op.68 nr.4 
      _Nocturne  F mayor op.15 nr.1
      _24 Preludes

전설이 되어버린 쇼팽 스페셜리스트의 첫 내한 공연!

타마쉬 바샤리 피아노 리사이틀

 Tamás Vásáry Piano Recital

2007 6 5() 오후 8 | 호암아트홀

 

♣Highlight of This Concert!♣

 

1.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타마쉬 바샤리의 첫 내한공연!

2. 세계 정상의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호암아트홀 2007 시즌의 인터내셔널 클래식 시리즈!

3. 꿈결 같은 쇼팽으로 이루어지는 1회의 공연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함께 할 듀오 공연까지, 총 이틀에 걸쳐 펼쳐질 우리시대 최고 거장과의 만남!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타마쉬 바샤리!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세계 음악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타마쉬 바샤리의 기념비적인  내한공연이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지도 모르는 바샤리의 이번 공연은  레퍼토리에 있어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예정입니다.  이틀에 걸쳐 이루어질 리사이틀에서  번째 날은 쇼팽=타마쉬 바샤리라는 공식을 만들어  바샤리 답게 전곡 쇼팽으로 이루어집니다.

폴로네이즈부터 마주르카, 녹턴에서 프렐류드 전곡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하게 이루어지는 이와 같은 레퍼토리는 바샤리이기에 만들어   있는 무대가  것입니다.

또한  번째 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대진 함께 하는 듀오 리사이틀 열립니다. 역시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대진이기에 더욱더  연주자의 뜨거운 호흡이 기대되는 이번 무대에는 슈베르트의  손을 위한 소나타, 환상곡 등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2007 클래식  최고의 화제가  타마쉬 바샤리  내한공연!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PROFILE 

 

피아니스트 타마쉬 바샤리 Pianist Tamás Vásáry

타마쉬 바샤리는 헝가리의 음악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다.

그는 2004년부터 Laureate가 총 음악감독으로 있는 헝가리 라디오의 부다페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1993년부터 2004년까지 맡았다.

9년 동안 그는 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로서 헝가리뿐 아니라 네 개의 대륙에 걸쳐 막대한 숫자의 콘서트를 가졌다.  

1933년 헝가리의 데브레첸에서 태어난 타마쉬 바샤리는 8세에 첫 콘서트를 열었다. 그는 어네스트 본 도흐나니(Ernst von Dohnanyi)와 함께 공부했고 후에 프란츠 리스트 음악 아카데미를 졸업해 졸탄 코다이의 부교수가 되었다. 1956, 그는 헝가리를 떠났고 1961년에 런던과 뉴욕에서 피아니스트로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바샤리는 잘츠부르크, 에딘버러, 베를린 그라나다 등 가장 중요한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연주했고 세계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솔리스트로서 연주했다.

그만의 해석으로 유명한 리스트, 쇼팽,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한 그의 피아노 앨범을 비롯하여 베를린 필하모닉 멤버들과 함께한 브람스의 실내악 앨범 그리고 같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모차르트 협주곡 등을 남긴 바샤리는 지휘자로서도 같은 명성을 얻는 것을 즐겼다. 그는 1979년부터 1982년까지 노던 신포니아의 음악감독으로 있었으며, 1989년부터 본머스 신포니에타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다. 런던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필하모니아(멘델스존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심포니를 녹음한)의 객원 지휘자로도 활동했다.

1991년 그는 최근 발견된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포함한 리스트의 작품들을 ASV를 위해 녹음할 때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이 앨범은 Grand Prix International du Disque를 수상했다.

유럽의 다른 곳에서 바샤리는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산타 체칠리아,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 로얄 스코티시 그리고 BBC 스코티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등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일한바 있다. 미국에서 그는 뉴욕 필하모닉, 달라서와 휴스턴 심포니 그리고 디트로이트 심포니를 지휘하고, 또한 함께 연주했으며 또한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도 각별한 관계를 가졌다.

타마쉬 바샤리는 또한 1991년 앨드부르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모차르트의 <양치기 임금님>1992년 런던에서 공연한 <피가로의 결혼> 이 두개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오페라 지휘자로서의 명성도 확고히 굳혔다. 세비야에서 공연한 <돈 조반니>와 글룩의 <오르페우스> RAI를 위해 촬영되기도 했다.

그는 헝가리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상들을 수상했으며 2001 12월에는 프랑스의 “Cheval!ier des Arts et des Lettres” 를 수상했다.

1999년 다시금 솔리스트로서 스튜디오로 돌아와 녹음한 앨범을 통해 테크닉을 넘어선 진정한 비르투오소로서의 풍모를 느낄 수 있는 연주로 올드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