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덴 필하모니 & 성 십자가 합창단 내한공연
Dresdner Philharmonie & Kreuz Chor
J.S. Bach 마태수난곡
세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과 명문 드레스덴 필하모니가 연주하는 인류 예술의 걸작 바흐 <마태수난곡>의 완벽한 재현
Program l J.S. Bach Matthaus Passion BWV 244
지휘: 로데리히 크라일레(Roderich Kreile)-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 28대 칸토르
2007.3.4(일) 2:30 p.m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시간: 약3시간(인터미션 포함)
주최: ㈜빈체로
◈ 곡 소개
J.S 바흐 종교합창 음악의 진수,
인류 예술의 걸작 ‘마태수난곡’
J.S 바흐의 ‘마태수난곡’(Matthaus Passion BWV 244)은 ‘요한 수난곡’과 함께 고금의 수난곡을 대표하는 걸작중의 걸작이다. 초연은 바흐의 나이 44세 때인 1729년 4월 15일 성금요일에 성 토마스 교회에서 행해졌으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였던 멘델스존이 ‘마태수난곡’이 100주년 되는 해인 1829년 3월 11일 베를린에서 징아카데미의 연주로 공연해 ‘마태수난곡을 부활시켰을 뿐만 아니라 바흐라는 작곡가를 부활시킨 역사적 계기가 되었다. 이 연주는 특히 청중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고 100년간 잊혀져 온 위대한 음악에 새로운 빛을 던져 주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의 이야기를 묘사한 극음악인 수난곡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수난곡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마태복음 26장 1절부터 27장 66절까지 예수 수난 부분을 중심으로 피칸더가 쓴 대사에 곡을 붙인 작품이다. 전체 2부 78곡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곡 연주에는 약 3시간이 걸리는 대작이다. 이 ‘마태수난곡’ 중 여덟 곡의 아리아와 마지막 합창은 쾨텐의 영주이며 바흐가 주종관계를 넘어 우정을 맺고 있던 레오폴드 공의 추도식을 (1729년 3월 24일) 위해 작곡한 ‘장송 칸타타’ 속에서도 발견된다.
1부 l 프롤로그, 책략, 베타니아의 도유, 유다, 최후의 만찬, 올리브 산, 겟세마네, 예수의 체포
2부 l 프롤로그, 대제사, 베드로의 부인, 유다의 최후, 빌라도 앞의 예수, 골고다, 3시, 매장
전 68곡(78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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