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TMB/낭 보랑-푸르고개....발레 드 글래시어스(3) 푸르고개(Tete Nord des Fours) 정상에서 감동의 기쁨을 나누며 단체사진을 찍은 뒤 우린 하산하기 시작했다. 산행이 늘 그렇듯... 오를땐 힘듦을 이겨내고 올라야 된다는 긴박감으로 하나도 보이지 않던 풍광이 내려오면서 생소함으로 다가와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매력이..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8.28
10.TMB/낭 보랑-푸르고개-....발레 드 글래시어스(2) 아!! 저 멀리로 호수가 보인다. 그림같은 풍광이다. 한 바탕 카메라 세례를 퍼붓고 다시 오르막을 오르는데..... 헐~ 내려오던 외국인 단체가 스틱을 쳐들고 우리에게 멋진 터널을 만들어주는게 아닌가!! 아!! 이 멋진 여유~~ 우리도 그들도 행복으로 범벅이 된 함박웃음을 띄우며 우린 그 터.. 알프스- 몽블랑 트래킹 16일(2012.7)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