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파키스탄3부/ 올드칸데에서 만난 사비나...절대적 아름다움...카네마을...그리고... 우리 스텝들이 당한 올드 칸데의 산사태 지역을 지나며 잠시 울컥해졌던 맘을 다스리고 마을로 들어섰다. 산사태로 집과 터를 잃고 뉴 칸데로 이주한 사람들과는 달리 여전히 이곳에 터를 두고 살고 있는 대다수 칸데 사람들의 삶은 평온해 보인다. 잘 자라 노오랗게 익은 풍성한 밀밭의 ..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