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투어 6

66.우유니투어3일째 /솔데 마냐나-천연온천-라구나 베르데-볼칸데

우유니 투어 2박3일 동안의 음식은 점심,저녁을 막론하고 아주 훌륭했다. 오늘 저녁은 그중에서도 더욱 매혹적인 라쟈냐....ㅎㅎ 어쩌면 요리 메뉴도 그렇게 다양한 지.... 아주 우리가 먹고 싶은 것만 콕 콕 찝어서 해주는 것만 같다. 저녁을 먹고 식당 등 모든 외등이 소등될 때를 기다렸..

65.우유니투어2-5/라구나 콜로라다의 비경... 붉은호수와 수백마리의 플라멩코의 장관

짚차는 해발고도 4000m를 넘는 실로리 사막 오르막 길을 계속 달린다. 거의 산 정상을 달리는 지.... 설산이 높이를 못느낄 만큼 길과 거의 수평으로 보이던 지 심지어 아래로까지 보인다. 길 바로 위에 살짝 얹혀진것 같이 보이는 설산의 풍광이 귀엽기까지 하다. 실로리 사막에서 가장 유..

64.우유니 투어 2-4/라구나 차르코타-생애 최고의 점심식사

그래~ 내 말이 맞잖아~ 사막의 깊은 속살로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더욱 매혹적인 풍광이 펼쳐질 거라고.... 어떻게 이런 색감이 나올 수가 있을까~~ 그림같은 풍광이라고?? 아니~~ 어떠한 물감으로 이 색감을 표현해 내겠어~ 이 신비스러움을.... 정말 놓칠까봐 저 컷을 순간 잡느라고 미칠 ..

63.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3/라구나 온다-라구나 차르코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곳... 무아지경,,,, 해발고도 4000m.... 세상이 순간 정지된 듯한 .... 고요와 적막감은 호수에 그대로 담긴 또 하나의 세상이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 그랬다. 너무나 아름다워 자칫하다간 저 곳에 빨려 들어갈것만 같았다. 호수를 떠나도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사방..

62.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2/라구나 카나파-라구나 에디온다-라구나 온다.

숨이 멎을 듯한 풍광은 끊임없이 계속됐다. 아니, 당연한 거였지~ 여기는 외계니까... 간간히 보이는 물웅덩이엔 하늘이 그대로 담겨있어 또 기막힌 풍광을 보여주었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내겐 늘 사막은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곳이었기에 사막위에 펼쳐진 설산은 상상할 수 ..

61.생애 최고 드라이빙-우유니 투어 2-1/라구나 카나파-라구나 에디온다-라구나 온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린 어제와 같은 짚차에 몸을 싣고 우유니 투어 2일차에 들어갔다. 오늘도 어제와 똑같이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자리를 배정.... 어제는 꼴찌를 해서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자리가 비좁아 다리를 뻗을 수 없어서 그렇지 차라리 두명이 앉고 사진 찍기도 편해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