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잔지바르/능귀해변...사랑하는 이가 그리워지는.... 아침에 눈을 뜨니 성여씨가 안보인다. 해변을 뛰러 나간것이 분명하다. 나도 해변을 걷고싶어 나가려 했더니... 헐~~ 밖에서 문을 잠그고 나간것이다. (우리 방문이 문을 잠그지 않으면 계속 열려서...ㅠㅠ) 꼼짝없이 방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이런~ 난감한 ~ 어제 해변에서 뛰놀았더니 피..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9
26.잔지바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귀해변의 썬셋쿠르즈... 이들의 전통배에 타고 바다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 짱이었다. 시야에는 아름다운 리조트들로 메워진 매혹적인 해변이 연신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결국은 셔터 누르기 대신 동영상 촬영 들어갔다.(컴터 포맷하면서 날라감.ㅠㅠ) 와아~~ 탄성 탄성만이..... 행복감이 가..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8
25.잔지바르/ 에메랄드빛 능귀해변-1 봉고 택시를 타고 능귀(Nunggi)해변으로 달렸다. 우리나라 제주도 보다 크다더니 생각보다 꽤나 멀었다. 택시를 타면 금방 도착할 줄 알았더니 한참을 가도 아직이다. 배가 슬슬 고파왔다. 아침 일찍 간소한 식사를 하고 오전 내내 스톤 타운 골목을 누비고 다녔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때 평.. 아프리카일주 배낭 30일(2011.8~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