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산우회 벙개...경기도 양평 추읍산 /4.10.일 얼마만에 발걸음을 내디딘 산행인 지.... 산행을 출발할땐 항상 상기된 마음이지만 오늘은 더욱 유난스럽다. 그도 그럴것이 오랜 칩거끝에 기인 겨울이 가고 꽃이 만발한 봄자락에 기지개를 폈으니.... 2011년 해가 바뀌고 함백산으로 성모산우회 정기 산행을 다녀오고, 곧바로 덕유산으로 가족 겨울산행.. 국내여행/산.... 2011.04.30
덕유산 설천봉-향적봉-중봉 /가족여행-3 /2011.1.28.금 중봉에서 바라다 보이는 구비 구비 산새는 너무나 장관이라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다. 오로지 파란색과 하얀색만이 존재하는..... 그 색깔은 이미 지상것이 아닌 천상의 것으로 가슴이 시릴정도로 눈 부셨고 매혹적이었다. 동생과 나는 맘껏 화보촬영하며 그곳에 오랜 시간을 머물렀다. ㅋ.. 국내여행/산.... 2011.03.02
덕유산 설천봉-향적봉-중봉 /가족여행-2 /2011.1.28.금 저만치 중봉이 보인다. 그동안 트랙킹을 해서 향적봉에 오른것 말고도 곤돌라 타고는 여러번 왔었는데 중봉을 오르긴 이번이 처음이다. 하긴, 등산을 평생토록 해본게 열손가락도 채 못채웠을 때니 다른 봉우리에 또 오른다는건 관심조차 갖지않았었을 때인지라....ㅋㅋ 정상에서 내려다.. 국내여행/산.... 2011.03.02
덕유산 설천봉-향적봉-중봉 /가족여행/2011.1.28.금 정말 얼마만에 친정식구들이 모여서 여행을 간건 지...까마득하기만 하다. 언제나 계획을 세워보지만 좀체로 시간이 맞아 떨어지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우연찮게도 모두 시간이 딱 맞아 떨어졌다. 아니지, 우연찮았다기 보다는 허리 수술을 한 이래로 좀체로 여행을 할수 없었던 큰 언니를 .. 국내여행/산.... 2011.03.01
2.함백산 .... 함백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니 거짓말 처럼 바람이 잦아들었다. 아니, 바람이 잦아들은게 아니라 바람막이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기위해 자리를 잡은것이다, 저 멀리..... 파아란 하늘밑 마치 하늘길 처럼 하얗게 한줄 그려져 있는것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헉!! 저게 뭐지? 빨간 인형의 집.. 국내여행/산.... 2011.01.24
함백산 /성모산우회 2011년 첫 정기산행/2011.1.22.토 1월중에 집안행사가 많아서 혹시라도 이번 함백산 산행을 못갈까봐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 지 ... 아니, 어디 그뿐인가~ 정작 가슴이 철렁했던것은 지난 산행후 무릎이 아무래도 좋질 않아서 병원에 간 사건이었다. 일언지하에 산행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 순간 하늘이 노오래지고 .. 국내여행/산.... 2011.01.24
2.북한산 둘레길/2011년 성모산우회 첫산행/1.8.토 즐거운 점심시간이다. 반드시 삼종기도, 식사전 기도 하고 ... 가방에서 주섬 주섬 먹을거리들을 꺼내놓는다. 와우~ 근데 여기 멋진 집이기는 하나 바람이 얼마나 불어재끼는 지.... 밥상에 저 하얗게 낀것이 눈발이 날린것인 지, 아님 얼음....?? 요세피나 자매님은 손이 시려서 밥을 먹기 조차 힘들어 했.. 국내여행/산.... 2011.01.20
1.북악산 하늘길....성모산우회 2011 첫산행/1.8.토 지난 번 산행에서 오른 쪽 무릎에 좀 이상이 생긴 이후 산행이 조금은 걱정이 된다. 항상 무릎보호대도 하고, 스틱도 양쪽 모두 사용하여 매사 조심을 하지만, 오늘도 눈이 쌓여있을것을 감안....신바람이 난다기 보다는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고 할까...ㅠㅠ 안국역에서 버스를 타고 북악산 입구에서 내.. 국내여행/산.... 2011.01.20
북한산/진관사 응봉능선 2 남자들에겐 쉬이 올라갈 수 있을것 같은 이 바위타기가 키가 작은 나로선 시작부터 팔 힘으로 줄에 매달려 바위에 올라야 하는.....ㅠㅠ 아~~ 요가를 해야해 180도는 아니더라도 110도 정도까지라도 쭈욱 뻗어 올릴 수 있도록....ㅠㅠ 드뎌 올랐다. 이 상기된 표정..... 오늘은 내 대신 카메라를 회장님이 잡.. 국내여행/산.... 2010.12.27
북한산/진관사,응봉능선 <아래 모든 작은 사진들은 클릭시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오랫만의 북한산 산행이다. 그러고 보니 11월에도 명성산으로의 정기산행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산행을 했던 기억이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걸까.... 나이가 먹을 수록 흘러가는 세월의 속도가 빠른것은 모든 삶에 너무나 익.. 국내여행/산....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