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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 한상우
브람스 스케르초 - 강동석 / 김영호 베토벤의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 양성원 / 김영호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2번 – 양성식 / 김영호 인터미션 멘델스존 피아노 트리오 1번 - 이경숙 / 조영미 / 정명화 한국 실내악의 생생한 현장인 호암아트홀이 2005년에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1985년 5월 1일 개관한 이래, 강북의 대표적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은 호암아트홀은 세계의 유명연주자들의 초청공연과 더불어 국내에 숨겨져있는 보석 같은 연주자들의 무대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한국사회 저변에 걸친 다양한 공익적 활동으로 뜻깊은 음악적 커리어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7명의 음악가들이 호암아트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를 펼친다.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중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프랑스 꾸쉐빌에서 열리는 뮤직알프페스티발의 음악감독으로 맹활약중인 강동석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음악적 도약을 멈추지 않는 양성원이 각자 김영호와 호흡을 맞춘다. 피아니스트 김영호는 환경친선대사로서 따듯한 터치감으로 휴머니티 피아니즘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서두르지 않는 기품있는 연주로 바이올린의 산맥을 이어가고 있는 양성식과 김영호가 듀오연주를 선보인다.
2부는 자타가 인정하는 한국 클래식계의 여류 주역들인 피아니스트 이경숙,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가 꾸민다. 섬세하고 투명한 멜로디로 드라마틱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조영미와 한국의 피아노 대모인 이경숙, 그리고 올해로 첼로인생 50주년을 맞은 정명화가 펼쳐내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은 호암아트홀 20주년을 빛내주는 화려한 연주가 될 것이다.
실내악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한국 클래식의 주인공인 호암아트홀의 개관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한국인이 기억하고 싶은 7인의 연주가들에 의한 주옥 같은 선율로 장식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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