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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년 합창단 2002.3

나베가 2006. 5. 15. 01:39
공연명 :  빈 소년 합창단
공연날짜 :  2002년 3월
출연자 :  빈 소년 합창단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후원 및 협찬 :  삼성전자, 씨디터치
神이 선사한 천상의 목소리 - 토스카니니
소년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모차르트는 지휘를, 베토벤이 반주를 맡았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어린이 합창단의 대명사로 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들려주는 천상의 화음!
늘날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으로, 또 오스트리아의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전세계에 맑고 청아한 음석을 전하고 있는 빈소년 합창단을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였던
막시밀리안 1세의 칙령에 의해 궁정성당에 봉사하는 성가대로 창단되어 합스부르크 왕가의 극진한 관심과 사랑속에 궁정 오케스트라, 궁정 오페라단과 함께 빈의 음악전성기를 구가하며 오늘날에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 오고 있다.

소년 슈베르트가 이 합창단의 보이 소프라노로 활동했다는 사실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이며 모차르트는 매일 아침 미사 시간에 빈 소년 합창단을 지휘하였다. 17세의 베토벤도 이 아름다운 합창단을 위해 반주를 맡았으며 바그너, 리스트, 요한 슈트라우스 등이 자신의 곡을 헌정했다.

이 천사같은 소년들은 최근 10년간 해마다 유럽의 재부분의 도시를 순회 공연한 것을 비롯해서 미국에서 60여회, 아프리카와 남미 등지에서 11회, 오세아니아에서 13회, 아시아 13개국 순회공연을 통해 문화 외교사절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500년 전통과 철저한 규율 속에서 만들어지는 최고의 하모니
빈 소년 합창단이 500년이라는 긴 역사속에서 최고의 음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1948년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하사한 아우가르텐 궁전에서의 기숙사 생활을 통한 엄격한 규율 준수와 철저한 수련에 있다. 이들은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한 다음 오전시간에는 주로 일반학과 수업을 받고, 점심식사 후에는 음악 이론, 합창실기 등 주로 음악과 관련된 수업을 받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각자의 시간을 가진뒤 일찍 잠자리에 든다. 이런 엄격한 규율 속에서 철저한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통해 빈 소년 합창단만의 고유한 특성을 지켜 나가는 것이다.

빈 소년 합창단의 레퍼토리는 매우 다양하고 폭이 넓다. 우리 귀에 익은 '들장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비롯한 연주 의상을 갖추어 입고 노래하는 오페레타와 오스트리아 민요가 일품이며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를 합창으로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캐롤, 독일 민요, 하이든의 미사 등의 음반은 전세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부
주를 찬양하라 - 슈츠
주를 찬양할지어다 - 하슬러
아베마리아 스텔라 - 웨슬리
모페라 ''이집트의 왕 타모스' 중 합창 - 모차르트
세레나데 - 슈베르트
여호화의 종들아 주를 찬양하라 - 멘델스존
뫼리켄의 시에 의한 두개의 가곡 - 크로프라이터

2부
저 세상 어딘가에 - 편곡/커비 쇼
폭풍우 - 편곡/제이 알도우즈
라밤바 - 편곡/로저 에멀슨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편곡/클라이드 쉘러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어요 - 편곡/쉐베스타
사랑은 비를 타고 - 편곡/아니타 크어

휴식

세계음악여행 - 세계 각궁의 민요와 동요
폴카와 왈츠츰 - 요한 스트라우스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