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테크닉과 뜨거운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21세기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 현존 최고의 디바! 디아나 담라우 첫 내한공연
많은 한국의 클래식 팬들의 염원에 드디어 이 시대 최고의 소프라노인 디아나 담라우(Diana Damrau)가 그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전설적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레나타 테발디, 존 서덜랜드, 미렐라 프레니 등의 벨칸토 소프라노의 계보를 잇는 세계최고의 디바(Diva)로 평가 받고 있는 디아나 담라우는 안젤라 게오르규, 안나 네트렙코와 더불어 현존하는 세계 3대 소프라노로 불리고 있으며 메트로폴리탄, 라스칼라 극장, 코벤트 가든 등의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수많은 오페라의 히로인으로 완벽한 성악적인 기량과 뜨거운 감성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의 소프라노로 선정되었으며 최전성기를 구가중이다.
세계 성악계의 새로운 전설로 자리매김 중인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는 라 스칼라, 메트로폴리탄, 코벤트 가든, 비인 슈타츠 오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에서 ‘라 트라비아타’, ‘루치아’, ‘마술피리’, ‘리골레토’, ‘호프만의 이야기’ 등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최고가를 경신 중이며, Munich Abendzeitung 잡지의 `올해의 스타` 선정(2004), 뮌헨 Tageszeitung 잡지의 `올해의 장미` 선정(2005), 바이에른 방송의 `올해의 바이에른` 선정 (2006), 최고 권위의 오페라誌인 ‘오페라뉴스’ 표지(2007), 성악가로서 가장 영예로운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가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여성 성악가’로 선정되었다.
이 시대 최고의 디바이자 벨칸토 소프라노인 ‘디아나 담라우’ 의 완벽한 콜로라투라의 테크닉과 그녀의 남편인 세계 정상의 베이스 바리톤 ‘니꼴라 테스티’와 함께 로시니, 구노, 마이어베어, 베르디, 벨리니 등의 오페라 중 아름다운 아리아와 중창들로 최고의 오페라갈라쇼 무대를 꾸미게 될 것이다.
성악가로서 최전성기를 구가 중인 그녀의 첫 내한 공연을 애타게 기다려왔던 한국 팬들에게는 더 없는 행복의 시간이 될 것이며, 젊은 성악도들에게는 귀감이 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G. Rossini | BARBIERE DI SIVIG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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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Gounod
| ROMEO ET JULIET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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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Verdi | DON CAR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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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llini | I CAPULETI DE I MONTECC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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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llini | I PURITA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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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Wagner | DER FLIEGENDE HOLLAN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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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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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Meyerbeer | DINORAH OU LE PARDON DE PLOERM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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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onchielli | LA GIOCO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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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di | LA TRAVI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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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소프라노 (Soprano) / 디아나 담라우 (Diana Damrau)
세계 최고의 콜로라투라(Coloratura) 소프라노!
2002년 모차르트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역으로 명성을 크게 얻기 시작. 이 역으로 뮌헨오페라, 런던 로열 오페라 등에 데뷔하면서 세계 오페라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이해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마술피리>가 공연되고 이 공연이 영상물로 출시되자, 초록빛 기괴한 드레스를 입은 젊고 아름다운 밤의 여왕에게 세상 모두가 시선을 빼앗겼다. 특히 200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선 밤의 여왕 역과 파미나 역을 번갈아 가며 노래해 본격적인 오페라계의 찬사를 이끌어냈고 정상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이후 비엔나, 베를린의 오페라 극장들, 드레스덴, 함부르크,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 관객들도 열광적으로 담라우를 반겼다. 1990년대 오페라 애호가나 오페라 관객들은 ‘밤의 여왕’ 이라고 하면 우선 소프라노 조수미나 나탈리 드세를 떠올렸지만, 이때부터는 담라우가 곧 밤의 여왕이었다.
2008년에는 도니제티의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의 루치아, 2010년에는 고난도 배역으로 유명한 도니제티의 오페라 <연대의 딸> 중 마리 역을 메트에서 노래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며 관객을 완전히 매혹했다.
2011/2012년 시즌에 담라우는 뮌헨 국립오페라에서 오펜 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에 출연한다. 그리고 올림피아, 안토니아, 줄리에타, 스텔라 역을 모두 혼자 불렀다. 성격이 제각기 다른 이 네 여성이 결국은 한 여성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캐릭터임을 보여주려는 연출가의 의도였다. 스타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역시 메트에서 안토니아 역을 불렀을 때 이 모든 역을 혼자 소화할 야심을 품었지만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3/2014년에 담라우는 열두 살 때부터 꿈꾸어 온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에 데뷔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가창면에서 완벽하게 조절된 서정성, 연기 면에서 드라마틱한 설득력을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들으며 담라우는 이 배역으로 밀라노, 런던, 파리, 뉴욕, 그리고 뮌헨 오페라극장들을 휩쓸었다. 이후 질다 역으로 출연하여 큰 성공을 거둔 메트의 <리골레토>는 영상으로 출시되어 이 대단한 스타의 영리한 연기와 숨을 멎게 할 만한 테크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드레스덴 <리골레토>로 담라우는 2008년 「오펀벨트」 지가 선정한 ‘올해의 여성 성악가’가 되었다.
2014년 4월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에서 수상. 2017년 현재까지 세계 5대 극장에서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이다.
Una voce poco fa - Diana Damrau
Diana Damrau - Una voce poco fa
디아나 담라우 - 밤의 여왕 - 모짜르트 마술피리
Diana Damrau - Queen of the Night (The Magic Flute)
Diana Damrau Je Veux Vivre (Roméo et Juliette, Gounod)
Bellini - Oh quante volte
Anna Netrebko "O amato zio... Sai com'arde il petto mio" I puritani MET
Diana Damrau - Ombre légère
Diana Damrau - Estrano...Ah forse lui...Sempre libera 2014
D.DAMRAU_Ah forse è lui che l'anima EXPO MI.
LA GIOCONDA - Sì, morir ella de'!
Richard Wagner - Arie des Daland "Mögst du mein Kind" aus dem Fliegenden Holländer
"Mögst du, mein Kind, den fremden Mann wilkommen heißen" - Stanislav Trofimov - Mariinsky2016
La Calunnia - Samuel Yoon 사무엘 윤
Rossini / Il Barbiere di Siviglia - Overture - Claudio Abbado (La Scala, 1972)
Verdi Don Carlos - Elle ne m'aime pas! Ferruccio Furlanetto
G Verdi Don Carlos Elle ne m'aime pas! José Van Dam
MARTTI TALVELA- MOGST DU, MEIN KIND -RICHARD WAGNER
Richard Wagner - Der fliegende Holländer - Overture (Bayreuth Festival 2012)
앵콜) 자코모 푸치니 / (라 보엠) 외투의 노래
- 니콜라 테스테(Bass Br)
(앵콜) 자코모 푸치니 / (잔니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디아나 담라우(S)
(앵콜) 김성태 / 동심초
- 디아나 담라우(S)
Angela GHEORGHIU - O mio babbino caro - G Schicchi - Puccini
Diana Damrau - O Mio Babbino Caro
Sumi Jo(조수미) - 동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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