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섬에서의 첫방문지는 '벨버성'이었다.
성의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는것도 대단했고, 무엇보다도 마요르카 섬의 전경이 한눈아래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있었기에 우린 또 흥분했다.
아마 이번 여행중 이곳에서 내 얼굴 나오는 사진을 가장 많이 찍었을 것 같다.
현지 로마가이드가 우리를 단독으로 촬영해 주었기에...ㅋㅋ
아!! 누군가가 이렇듯 여기 서봐라, 저기 서봐라...하면서 사진찍어 주는 것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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