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계 두 카리스마가 전해줄 신선한 에너지 드디어 그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계의 카리스마, 임동혁과 고티에 카퓌송. 그들은 이미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인정한 젊은 거장이다. 임동혁은 아르헤리치의 강력한 추천으로 EMI 클래식 레이블로 데뷔 음반을 출시하게 된다. 그 음반으로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하여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금까지도 가장 강력한 후원자인 아르헤리치의 초대로 벳부 페스티벌에 참여하고있다. 고티에 카퓌송 또한 아르헤리치가 페스티벌 때마다 함께 무대에 서기를 바라는 젊은 연주자들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현재 버진/EMI 레이블의 간판으로서 버진의 실내악 레퍼토리를 대부분 연주했다. 풍부한 감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력으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두 젊은 거장이 펼쳐보일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은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맨티시즘에 빠져 들게 할 것이다.
프로그램 쇼팽_환상 폴로네이즈 Op. 61 Chopin_ Polonaise-fantaisie in A flat major, op. 61
슈만_환상 소곡집 Op. 73 Schumann_Phantasiestucke Op.73
쇼팽_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Op.3 Chopin_ Introduction et poloraise brillante Op.3
라흐마니노프_ 첼로 소나타 사단조 Op.19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19
라흐미나노프는 1901년 "피아노 협주곡 2 번"을 완성함으로 "피아노 협주곡 1 번"에 대한 혹평에서부터 시작된 신경쇠약으로 말미암은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곧 이어 그는 첼로 소나타를 작곡하였는데. 그의 유일한 현악기 소나타인 "Cello Sonata G minor"이다.
그의 암울했던 시기를 연상케하는 1악장의 침울함은 시종일관 러시아적 우수로 채색된 어둠의 터널로 이어진다. 드디어 정신질환이라는 질곡의 시기를 벗어난 기쁨이 마지막 악장에서 힘차고 경쾌하게 그려지며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