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발레리나,
“고국 무대를 가질 때는 뭔가 새로운 것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기대만큼 좋은 공연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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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의 역사를 새로 쓴 강수진은 “독특한 카리스마와 미모, 노력하는 자세 등 세 박자를 두루 갖춘 드문 발레리나”로 평가된다. 지난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함께한 한국에서의 마지막 ‘로미오와 줄리엣’ 무대는 전석매진이라는 또 다른 신화를 낳은 그녀가 2010 새봄, 한국을 찾아온다.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강수진. 불혹의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의 주역 무용수로써 무대에 오르는 그녀의 또 한번의 아름다운 도전. ‘강수진’이 직접 기획과 작품선택에 참여한 이번 공연은 강수진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클래식과 모던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2009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아시아 투어에 로미오로 참여한 슈투트가르트의 주역 무용수 마리진 라데마케르(Marijn Rademaker)와 제이슨 레일리(Jason Reilly) 그리고 서호주 발레단의 예술감독 이반 카발라리(Ivan Cavallari)와 함께한다.
About 강수진 갈라 더 발레
오직
BEST OF THE BEST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는 풍성한 작품
<스위트 No.2> & <까멜리아 레이디> 하이라이트
화려한 화성의 왈츠로 연주회는 물론이고 음반조차 희귀한 명곡이 두 명의 피아니스트 라이브로 연주되는 <스위트 No.2>는
세 명의 로미오가 한 무대에서 만난다
첫 주역 데뷔 무대의 파트너 이반 카발라리. 그리고 2008<로미오와 줄리엣> 아시아 투어 파트너들이자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주역 무용수 마레인 라데마케르, 제이슨 레일리가 함께 한다. 또한 이번 무대를 위해 한국에 첫 방문한 서호주 발레단도 출연해 풍성한 그림의 무대를 더할 것이다.
* 피아노 위치 안내
1) 쇼팽 <까멜리아 레이디>의 경우, 무대 왼쪽 앞편 위치. (피아니스트 지용)
2) 라흐마니노프 <스위트 No.2>의 경우, 무대 양쪽 뒤편 위치. (피아니스트 지용, 마리카 부르나키)
프로그램 까멜리아 레이디 (The lady of Camellias) 하이라이트 * 2002년 한국, 강수진 전막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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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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