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서커스, 그들이 온다!!!
유럽을 사로잡은 최신작
캐나다 드림 서커스 <네비아>
일본에 앞서 한국에서 최.초.공.개!!
Nebbia gives wings to dream. –La Tribune de Geneva
<네비아>, 꿈에 날개를 달았다.
Nebbia rises above circus techniques and by far exceeds a mere performance.
–Le Journal de
<네비아>는 서커스 최고의 테크닉을 넘어 공연 예술의 지평을 넓혔다.
This is no longer circus. It’s real theatre. Circus theatre which takes something from all the disciplines, just like the best contemporary theatre. – La Presse
더 이상 서커스가 아니다.
모든 예술 분야로부터 영감을 얻은 현존하는 최고의 공연이다.
Nebbia, near absolute purity in theatre-circus. It is already guarantees a promising future.
– La Presse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서커스 . 초연만으로 이미 성공을 보장받았다.
<프로덕션 HOT ISSUES>
스토리가 있는 서커스
<네비아>는 유년시절의 기억과 노스텔지어에 관한 서커스다. <네비아>는 어린 시절, 안개가 두껍게 내렸던 순간순간의 기억들을 끄집어낸 에피소드들이 묶어져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 각각의 에피소드는 안개가 두껍게 내린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마을의 광대, 아름다운 옆집 아가씨, 갈대숲의 연인들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옴니버스식 이야기로 엮어낸다
환상적인 무대와 조명
휴고 가르지울로 (Hugo Gargiulo) 는 극도로 단순화 한 무대에 색깔과 질감을 통해 변화를 주고, 다니엘 핀지 파스카의 조명은 놀라우리만치 신비로운 색감을 선보인다.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여러겹의 불투명한 천을 늘어뜨렸다. 이렇게 공간과 공간 사이에 깊이감을 살리고, 또한 아티스트가 천 뒤에서 연기할 때는 빛과 천만으로 실루엣만 보이는 효과가 나기도 한다. 또한 ‘그린=바다’,’블루=하늘’로 상징되는 조명의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많은 조명기를 활용해서 깊이감 있는 무대를 보여준다.
아티스트 분장의 최소화, 의상의 단색화
기존 서커스가 가진 화려한 분장과 의상에서 탈피, 공연 전체의 미쟝센과 색감을 살리기 위해, 아티스트들은 TV나 영화 배우 정도의 간략한 분장을 하고 의상도 주로 흰색이나 검정 등 단색 위주로만 활용되었다.
감정을 어루만지는 공연
<네비아>의 관객은 무대 위 배우들을 그냥 바라보고, 아름답고 경이롭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 배우들을 아주 친근하게, 가족과 같이 하나된 느낌을 가지고 가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한다. 관객과의 거리를 없애기 위해 배우이름을 실명으로 그대로 쓰고, 광대들의 나래이션을 극 중간 중간에 삽입, 관객과의 친밀도를 높인다. 광대들은 극의 초반, 관객들에게 극중 인물들에게 공감한다면, 관객에게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 줄 것을 당부하는데 월드 프리미어 공연에서는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이 기립박수와 함께 열렬히 손수건을 흔드는 감동적인 피날레를 연출되었다.
<시놉시스>
한바탕 축제가 시작되면, 우리는 생애 가장 아름다운 꿈을 꾼다
주인공 곤잘로는 짙은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그의 친구들과 연인들을 회상한다. 정육점 주인의 딸인 루시아, 더 이상 생사를 모르는 옛 친구 스테판과 다른 이웃들도 등장한다. 안개가 드리우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눈을 믿을 수 없는 일-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물고기가 날고, 멀리 떨어져 사는 친구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는 등-이 생겨난다. 꿈은 현실이 되고, 상상한 모든 것이 눈앞에 펼쳐진다.
장면 1) 대나무숲의 연인들
<네비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 삼림을 이룬 것 같이 빽빽하게 세워진 대나무 막대기 위에는 각기 다른 모양의 100개의 접시가 얹혀져 마치 꽃이 만발한 꽃밭을 보는 느낌이 든다. 연인들이 나와 접시 돌리기를 시작하면, 무대는 어느 새 갈대밭으로 변한다. 갈대 사이를 잡힐 듯 말 듯 아련하게 뛰어 다니는 연인들의 모습이 로맨틱한 장면으로 펼쳐진다.
장면 2) 첫사랑 루시아
정육점에서 일하는 아름다운 여인 루시아, 사람들이 보지 않을 때 그녀는 춤을 추는 듯, 정육점 안을 걸어 다닌다. 그녀가 춤을 출 때 그곳은 정육점이 아니라, 어느 도시의 멋진 무대와도 같은 상상을 한다. 빨리 커서, 마을을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모험을 떠나고 싶은 그녀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춤을 통해 느껴진다. 그리고 그곳엔 그녀를 훔쳐보는, 그녀를 짝사랑하는 한 남자-곤잘로- 가 있다.
장면 3) 축제
주인공인 곤잘로가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어린 시절 살던 마을에서 겨울 내내 축제를 준비하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신나는 축제판이 벌어진다. 친구 스테판은 카니발 콘테스트에 나가기 위해 튀튀까지 입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작곡하고 몇 개의 신을 준비를 했으나 상은 받지 못한다. 신나게 노래하고 떠들고, 마술쇼 차력쇼 등이 펼쳐진다. 겨울 내내 참 즐거웠다.
장면 4) 장대비가 내리는 날
<네비아>에서도 <레인>에서와 같이 하늘에서 무언가가 비 오듯 떨어지는 장면이 있다. 마을에 시원하게 장대비가 내리는 날, 12,000 개의 코르크 마개가 비처럼 하늘에서 떨어진다.
장면 5) 하늘을 나는 꿈
안개속에서 한 사람이 하늘 높이 뛰어올랐다 사라진다. 그리고 비행기 한대가 하늘에 정지하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이 장면은 연출자 다니엘이 <네비아> 를 창작하던 때부터 도전해 보고 싶었던 장면으로 비상한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해 일시 정지된 TV 화면의 한 장면처럼 연출하였다. 곡예사 없는 곡예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대형 트램폴린 위에서 배우들이 하늘로 치솟아 마치 하늘에 삼켜진 듯이 사라지기도 한다. 이들 사이로 물고기 인지 새인지 알 수 없는 것들이 휙휙 날아다닌다.
장면 6) 눈 내리는 마을
스테판이 태어나던 날 폭설이 몰아쳤다. 주인공 곤잘로의 친구 스테판은 매우 순수한 사람이었다. 그는 하얀 접시를 좋아했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건들을 좋아했으며, 튀튀를 좋아했다. 실제로 그는 물건들이 떠다니는 것을 볼만큼 순수한 사람이었다. 스테판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극의 휘날레가 장식되고, 마지막 휘날레에 온통 무대에 눈이 내린다.
POINT 1. 한국과 캐나다 공동제작!!
크레디아는 2006년 여름 서크 엘루아즈의 작품 <레인>을 한국에 소개하였고, 차기작 <네비아>를 서크 엘루아즈와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결정,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되는 기회를 발 빠르게 마련하였다. 크레디아와 서크 엘루아즈는 2006년 <레인> 공연시 차기작에 대한 공동 제작을 논의하였고, 이후 ‘하늘 3부작’ 의 완결편인 <네비아> 를 세계적인 공연 단체인 서크 엘루아즈와 공동 제작을 하게 되었다. 크레디아는 작품 개발 과정과 초연 이후 수정 방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어트랙션에 참여하는 앞선 기획력을 선보였다.
POINT 2. 유럽을 사로잡은 최신작 <네비아>,
일본에 앞서 한국에서 최.초.공.개!!
2007년 12월 스위스에서 초연한 네비아. 초연 당시 미국, 영국, 스위스, 캐나다 등 세계의 공연 관계자들과 극장을 꽉 매운 1300여 명의 관객들은 공연이 끝난 뒤 7-8분 동안이나 기립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아름답고 감동적인 서커스 <네비아>에 언론들은 앞다투어 찬사를 보냈다. 초연 당일, 캐나다의 가장 큰 공연 페스티벌인 TNM(Théâtre du Nouveau Monde)의 2008-2009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성공의 발판을 다진 네비아는 스위스 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콜롬비아, 멕시코, 캐나다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2008년 7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을 가진다. 외국에서 흥행한 대형 라이센스 작품들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지난 뒤에 한국 공연을 가지는 것에 비해(<오페라의 유령>(초연_1986, 한국공연_2001), <퀴담>(초연 1996, 한국공연_2007)) 1년도 되지 않은 신작이 한국에서 공연을 가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네비아>를 시작으로 한국 관객도 라스베가스나,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 세계의 주목 받는 신작을 발 빠르게 접하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된다.
POINT 3. 알렉스, <네비아> 홍보대사 활동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을 보이며 인기 상승 중인 알렉스가 캐나다 드림 서커스 <네비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다정다감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알렉스는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캐나다 대표 상품인 서커스 최신작 <네비아>의 아시아 첫 공연 축하하며, 흔쾌히 홍보대사로 활동을 수락했다. <네비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알렉스는 “한국에서 캐나다서커스 최신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좋은 공연을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네비아> TV 광고 나래이션을 녹음하고, 아시아 최초공개 오프닝 나잇(7월 9일)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POINT 4. 캐나다의 운명을 바꾼 최고의 문화상품 서커스
음악과 연극, 뮤지컬과 오케스트라가 결합된 전혀 새로운 신개념 서커스가 캐나다 퀘백에서 탄생, 블루오션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전세계 뿐 아니라 한국 관객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현대서커스의 시발점이 된 캐나다 퀘백은 캐나다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북미의 현대성과 유럽의 예술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최고의 공연예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서커스단체로는 ‘태양의 서커스’,’서크 엘루아즈’,’세븐 핑거스’등이 있다. 태양의 서커스가 거대한 자본과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면, ‘서크 엘루아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 그리고 세련된 예술성으로 전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다.
POINT 5. 서커스의 대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 연출
다니엘 핀지 파스카(Daniele Finzi Pasca)는 전세계 수억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은 토리노 동계 올림픽 폐막식(2006)과 태양의 서커스의 최신작 <코르테오>(2005)를 연출한 당대 최고의 서커스 연출가다. 이미 큰 공연에도 단련되어 있는 인물로, 이번 작품은 놀랄만한 아이디어들로 가득 찬 큰 감동의 서커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노마드>와 <레인>을 통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접근과 서커스를 ‘쇼’에서 ‘예술’로 한차원 끌어올린 그는 신작 <네비아>에서 꿈과 환상, 그리고 음악 미술 서커스 등 모든 요소가 조화롭게 담긴 공연을 보여준다. 그는 <네비아>에서 작, 연출, 조명의 1인 3역을 완벽하게 해낸다.
- 1964년 스위스 루가노 출생
-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폐막식 연출
- 서크 엘루아즈 <노마드>,<레인>, <네비아 > 연출
- 태양의서커스 <코르테오(Corteo)> 연출
- 2007년 스위스 올해의 인물상 수상
POINT 6. 캐나다 대표 서커스 서크 앨루아즈 & 하늘 삼부작
캐나다를 대표하는 서커스 단체인 ‘서크 엘루아즈’는 지금까지 6개의 작품(<Cirque Éloize><Excentricus><Cirque Orchestra><Nomade><Rain><nebbia>)을 제작, 30개국 300개 도시에서 300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300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1994년 국립서커스 학교와 태양의 서커스 멤버 7인이 만들었으며, 태양의 서커스와 함께 서커스를 국가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만든 저력있는 단체로 평가받는다. 서크 엘루아즈와 연출가 다니엘 핀지 파스카는 하늘에 선사하는 하늘 3부작을 제작했다. 1부 <노마드>(2002)는 세계 무대에서 5년간 700회 이상 공연되었으며, 2부 <레인>(2003)은 영국 공연어워드에서 배스트 투어프러덕션상을 받았고, 다니엘은 뉴욕의 드라마데스크어워드에서 최고연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레인>은 서커스로는 처음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 현재까지 성공리에 공연되고 있다. <노마드><레인>에 이어 하늘에 선사하는 3부작 완결편인 이번 작품의 제목은 <네비아>로 이탈리아어로 ‘안개’를 뜻하며,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TOMASO ALBINONI(1671-1750)
Oboe Concerto in D Minor, Op.9,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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