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스의 < 장미의 기사> 중에서 '이탈리안 테너의 아리아' '완고함으로 이 가슴을 굳히고' Richard Strauss (1864 - 1949) / 'Di rigori armato il seno' from Der Rosenkavalier (Act 1) |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앙투아네트의 어머니)시절,
옥타비안이란 이름의 청년이 당시의 결혼풍습에 따라 남작의 약혼녀 소피에게 대신 구혼의 은장미를
바치는 <장미의 기사>의 임무를 수행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옥타비안은 은장미를 전해주다가 그만 그 약혼녀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옥타비안:
Mir ist die ehre widerfahren,dass ich der hoch und wohlgeborenen jungfer Braut in meines herrn Vetters Namens,dessen zu Lerchenau Namen,
die Rose seiner Liebe uberreichen darf.
고귀하고 지체높은 신부에게 레르헤나우의 내 사촌의 이름으로 선물하게된것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여기 그의 사랑의 장미요.
소피:
Ich bin Euer Liebden sehr verbunden
ich bin Euer Liebden in alle Ewigkeit verbunden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당신에게 영원히 신세를 졌군요.
Hat einen starken Geruch wie rosen,wie lebendige
장미향이 강렬하군요.진짜 장미같아요.
옥타비안:
Ja.Ist ein Tropfen persischen Rosenols darein getan
예.페르시아의 장미기름을 한방울 뿌렸지요.
소피:
Wie himmlische,nicht irdische,wie Rosen vom hochheiligen Paradies.
Ist ihm nicht auch?
지상의 것이 아닌 천국의 장미같아요.거룩한 낙원의 장미같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Ist Wie ein Gruss vom Himmel .
Ist bereits zu stark,als dass mans erfragen kann,
Ziebet einen nach ,als lagen stricke um das Herz.
마치 천국으로부터 온 초대장같아요.참을수없게 너무 강렬해요.마치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것 같아요.
(마음속으로)(wo war ich schon einmal und war so selig?)
(어디서 언제 이렇게 행복했던가)
옥타비안:
(마음속으로)(wo war ich schon einmal und war so selig?)
(어디서 언제 이렇게 행복했던가)
소피:
Dahin muss ich zuruck.
Und musst ich vollig sterb en auf dem weg.
그곳으로 돌아가겠어요.네,비록 길에서 죽을지라도
Allein,ich sterb ja nicht.
Das ist ja weit
하지만 죽지 않겠어요.그 길은 멀어.
ist zeit und Ewigkeit in einem selgen Augenblick
den will ich nie vergessen bis an meinen Tod
이 축복받은 시간을 영원토록 죽는 순간까지 잊지 못할거야.
옥타비안:
Ich war ein Bub ,da hab ich die noch nicht gekannt
난 아이였고 그녀를 몰랐어
wer bin denn ich?
그럼 난 누구지?
Wie Komm denn ich zu ihr?
어떻게 난 그녀에게로 왔지?
wie kommt denn sie zu mir
무엇이 그녀를 내게로 오게했지?
War ich kein mann 만일 내가 남자가 아니였다면
die sinne mochten mir vergehn.난 실신해버렸을거야.
Das ist ein seliger Augenblick,den will ich nie vergessen bis an meinen Tod)
이건 행복의 순간이야.죽는 순간까지 잊지 못할거야.
(가사 및 해석출처:http://blog.naver.com/godunov )
옥타비안이 들어오자 일제히 장검을 빼드는 군인들은 경기병(hussar)이라 한다합니다.
한쪽 어깨에 짧은 외투같은 옷을 걸친 모습이 흥미롭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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