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2 여정의 끝/악명높은 아스꼴리...산사태로 다리가 끊기고...또 산사태...작별... 어젯밤 ... 벅찬 감정으로 사진을 보다가 새벽 2시를 넘긴 시각에 잠들었음에도 불구하고 4시즈음에 깼다. 이젠 몸이 이 시각에 익숙해졌나 보다. 여전히.... K2를 무사히 끝냈다는 격한 감정이 가라앉질 않는다. 한바탕 꿈을 꾸고 지금 마악 깨어난것 같은 느낌.... 그리고 오늘 새로운 여행.. 파키스탄·K2bc,낭가파르밧.45일(2014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