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로왈링/초롤파 호수(Thso Rolpa, 4540m)..이제서야 가슴에 묻었던 눈물을 쏟아내다.... 캉나추고(Kang Nachugo, 6735m)-호수끝 뾰족히 솟은 봉우리 아!! 이제 초롤파 호수(Thso Rolpa, 4540m) 곁에 바짝 다가섰네~ 어제 15m 절벽에 서서 봤을때 너가 이리 멀리 있는 줄은 상상도 못했단다~~ 근데 넌...어떻게 생긴거야..... 저 거대한 트라카딩 빙하가 이렇게나 많이 녹아버린 거....?? 거대한 .. EBC쿰부히말,로왈링트래킹39일(2013 2014.03.23
57.해발 5380m안데스 정상 차칼타이야 산에 올라(1)...감동에 목젖이 아파오다 아무 말을 할 수 없었다. 그렇게 퍼붓던 감탄사 조차도... 전망대가 마치 벼랑끝에 놓여있듯 아슬 아슬하게 보인다. 너무 작게 보여 동화에나 나오는 인형의 집같다. 사방 어디를 봐도 그저 그림... 카메라 렌즈에 채 잡히지 않는 저 끝도 없이 펼쳐진 풍광까지.... 복받침에 목젖이 꺼억 꺼.. 남미 일주 44일 배낭( 2012.3~2012.4 2012.06.25